'80대20법칙'에 해당하는 글 2건

최근 나만의 80/20 법칙 만들기란 책을 읽으면서 80/20 법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일명 파레토 법칙이라고도 하는 80/20 법칙이 소프트웨어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간단하게 80/20 법칙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80/20 법칙은 100여년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처음 주장한 이후 파레토의 법칙, 파레토의 원리, 80/20 규칙, 최소 노력의 원리, 불균형의 원리 등 수많은 명칭으로 불리우는 법칙입니다.

출처: http://www.searchenginepeople.com/blog/search-and-the-pareto-principle.html

출처: http://www.searchenginepeople.com/blog/search-and-the-pareto-principle.html



그림과 같이 핵심적인 20%의 노력으로 80%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법칙의 내용입니다.

따라서 가장 핵심이 되는 20%에 집중해야 하며, 어떻게 핵심적인 20%에 집중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 80/20 법칙의 핵심입니다.


1950년과 1990년 사이에 일어난 "품질 혁명"은 소비재 상품은 물론 그 밖의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사실 품질 혁명의 창시자는 루마니아 출신의 미국인인 조지프 주란(Joseph Moses Juran, 당시 전기기사)과 에드워드 데밍(Edward Deming, 당시 통계학자)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비슷한 시기에 자신의 이론을 각각 전개하였으나 고품질을 추구하는 미국 대기업의 흥미를 끄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니러니하게도 일본 기업들이 주란이 출판한 "품질 관리 핸드북"이란 책에 많은 관심을 보여 1950년대 초 이 두 사람은 일본으로 건너가 당시 조잡한 품질의 물건만 생산해내던 일본 기업들에게 고품질과 높은 생산을 할 수 있는 품질 혁명을 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출처: http://www.amazon.com/Quality-Handbook-McGraw-Hill-International-Editions/dp/0071165398/ref=sr_1_1?ie=UTF8&s=books&qid=1228867990&sr=1-1

출처: http://www.amazon.com/Quality-Handbook-McGraw-Hill-International-Editions/dp/0071165398/ref=sr_1_1?ie=UTF8&s=books&qid=1228867990&sr=1-1



현재의 주란이라 데밍의 품질 혁명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도요타나 일본의 전자 및 가전업체 모두 세계적인 일류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품질에 관해서는 아키텍트와 같은 분들이십니다. 품질이란 분야는 소프트웨어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나중에 한번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

출처: http://www.amazon.com/Architect-Quality-Autobiography-Joseph-Juran/dp/0071426108

출처: http://www.amazon.com/Architect-Quality-Autobiography-Joseph-Juran/dp/0071426108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식스 시그마(Six Sigma)의 기본적인 철학은 모두 주란과 데밍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Six Sigma의 프로세스에 포함된 각 단계를 어느 방법론에선가 보신것 같지 않으십니까?
최근 각광받고 있는 SOA의 방법론등과 매우 유사한 단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뿌리는 어디일까요?


중요한 점은 이 품질 혁명의 바탕이 된 것이 바로 80/20 법칙이라는 점입니다.

조지프 주란은 "파레토 법칙" 혹은 "절대 소수의 법칙"을 신봉하였은데, 그의 책인 "품질 관리 핸드북"에서 제품의 불량 발생요인에 관한 분석시 파레토의 법칙을 인용하였습니다.

"불량품의 분포는 매우 불균형해서, 결함의 대부분은 극히 일부 품질의 특성으로 인하여 일어난다"라고 말하며 균일하지 않은 부의 분포는 품질 결함에도 적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80/20 법칙을 통계적 품질 관리에 응용했는데요, 결함을 일으키는 원인을 중요도 순서로 나열하여 대부분의 결함을 일으키는 소수의 원인을 찾아내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즉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결정적인 몇 가지 문제"를 찾아서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의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80%의 중요하지 않은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의미입니다.

스프레드시트 부분에 자료를 입력하거나 가져오십시오. 그리고 원하는 부분을 블록으로 설정한 후 메뉴에서 6가지 그래프 모양 중 원하는 모양을 선택하여 주십시오. 막대 그래프 관리도, 런차트, 산포도, 원 그래프 및 파레토 그래프 중 원하는 유형의 도표를 한번의 클릭으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파레토 그래프는 80/20 법칙이 적용되어 있어서, 예를 들어 천가지 소비자 불만 사항 중 약 800가지는 원인의 20%만 없애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ABC Data Analyzer 설명 메뉴얼 중에서


이러한 80/20 법칙을 품질관리 뿐만 아니라 문제도 많고 버그도 많은 소프트웨어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흔히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와 같이 모든 기어들이 착착 맞아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완벽한 처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보면 예기치 않은 문제나 버그를 만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저의 경우 엔터프라이즈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우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구축하다보면 소프트웨어 자체의 결함이라기 보다 고객 관점이 잘못되어 있거나 해당 조직의 비 논리적인 관행 등으로 인하여 프로세스 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프로세스가 잘못되어 있는 경우에는 프로세스를 바로 잡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소프트웨어의 결함이 유발되어 사용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추산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문제로 발생하는 버그가 전체 버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즉 20%의 잘못된 프로세스만 고치면, 80% 넘는 버그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이런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1960년대 시작된 정보 혁명은 비즈니스의 많은 분야에서 작업 습관과 효율성을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정보 혁명을 뒤에서 추진하는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전문가드은 품질 운동을 가까이에서 접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80/20 법칙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광범위하게 적용하였습니다.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RISC는 80/20 법칙이 적용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RISC는 변형된 80/20 법칙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즉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실행시간의 80%를 전체기능의 20%만을 사용하는데 쓰인다는 것이다.

RISC 프로세서는 그 중요한 20%를 최대한 활용하고, 나머지 80%를 제거함으로써 칩 사이즈와 비용을 크게 낮추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소프트웨어 사용빈도는 80/20 법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1994년 MacWeek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세계는 오랫동안 80/20 법칙을 따라왔다.

소프트에어의 경우, 제품 사용시간의 80%가 전체기능의 20%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이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지 않고 원하지도 않는 부분에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드디어 이 사실을 깨닫고 이 문제를 모듈화된 응용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지금보다 10년 이전인 1994년에도 지금과 비슷한 생각을 했네요 ;-)
아직도 이 문제는 별로 해결된 것이 없나 봅니다. ㅎㅎ

다른 예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워드퍼펙트(WordPerfect)나 다른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가?
먼저 개발자들은 사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어하는지를 파악한다.

이것이 80/20 법칙이다.

사람들은 프로그램 사용 시간의 80%를 기능의 20%만 사용하며 보낸다.
따라서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자주 쓰이는 기능들을 가장 단순화하고 자동화하여 쓰기 쉽도록 한다.

사실 이 예가 저에게도 해당되는데요~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아마 거의 20% 정도의 기능만 중점적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가끔 수 많은 메뉴와 기능 리스트를 볼 때 과연 저 속에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었일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출현한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리본 메뉴(리본 형식의 메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2007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던 리본이란 새로운 메뉴 스타일도 결국 수 많은 기능중에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에 초점을 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형식입니다.

사실 이 새로운 메뉴 형식은 아직도 논란이 많습니다.
특히 "사람의 뇌의 구조상 계층화하여 표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리본 메뉴는 체계도 없고 기준도 없는 엉터리 UI라고 혹평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기존 메뉴나 툴바 형태가 더 편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느새 리본에 익숙해져가고 있네요..-.-
기존 툴바 및 메뉴 형식의 UI 역시 단점은 있어서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의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은 없으시죠 ;-)

이처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활발하게 80/20 법칙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지금 만들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능이 무었인지 식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식별된 가장 중요한 20%의 기능을 최대한 잘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과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80/20 법칙을 적용하는것이 말처럼 쉬울까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리본 메뉴를 만들때 핵심 20%의 기능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하여 만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과연 20%의 사용자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가?" 라는 문제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MS처럼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는 입장이라면 20%의 사용자를 어떻게 볼까요?

MS 워드 기준으로 살펴볼 때 MS 워드는 전 세계에 수 많은 사용자가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동양권에서는 표를 자주 사용하지만 서양권의 문서에서는 거의 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동양권에서는 이태릭체를 좀처럼 사용하지 않지만, 서양권에서는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문화적인 차이를 생각해볼 때 과연 리본메뉴에 표 관련 기능은 어떻게 배치하는게 좋을까요?


이것이 20%의 함정입니다.
모든 사용자를 너무 일반화한다면 정작 중요한 사용자를 위한 기능을 놓칠 수 있습니다. 제가 읽은 나만의 80/20 법칙 만들기란 책에서도 이러한 일반화된 오류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하면 최근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약진으로 인하여 소프트웨어 간의 기능상의 명확한 우위성을 확보하기가 어려지고 있습니다.

만약 MS Office가 없더라도 Open Office에 MS Office가 지원하는 기능의 거의 모든 것들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서로 호환문제 때문에 킬러 어플리케이션인 MS Office를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미 경쟁 소프트웨어간 가장 중요한 20%의 기능은 대부분 수준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워드의 경우 표그리기, 스타일 정의하기, 폰트 지정하기 등등이 기본적인 20%의 기능은 제가 볼때 Open Office나 MS Office 모두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미 20%의 핵심 기능은 모든 경쟁 소프트웨어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관해서 우리에게 좋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조엘 아저씨의 Strategy Letter IV: Bloatware and the 80/20 Myth란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워드프로세서를 만드는데 20%에만 집중하여 개발하였다고 하자.

훌륭하게 동작하는 20%의 기능이 완성되어 이 워드프로세서를 판매하려고 하는데 한 작가가 "이 워드프로세서는 단어수를 셀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당연히 20%의 기능에 없는 기능으로 워드프로세서에는 구현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작가 입장에서는 기고할 원고의 분량을 체크하기 위하여 반드시 단어수를 셀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였다.

과연 이 작가가 요구하는 기능이 20%의 핵심기능일까? 이 작가는 20%의 핵심적인 사용자일까?

여하튼 결론은 이 워드프로세서는 작가의 혹평을 받으며 팔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조엘이 이야기하는 80/20 법칙의 신화입니다.

소프트웨어에 있어 기능 관점에서 80/20 법칙을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하지만 단위 테스트 관점에서 80/20 법칙을 적용시킨다면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경험상으로 가장 근본이 되는 에러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나머지 에러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위 테스트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나 통계를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80/20 법칙은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정의하고자 할 때 핵심적인 기능에 집중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소프트웨어 환경에서는 핵심적인 20%의 핵심 기능만 제공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따라서 핵심적인 20%의 기능과 함께 80%의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여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롱테일 법칙도 좋은 논리적인 기반을 제공하여 준다고 생각됩니다. 나중에 한번 롱테일 법칙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를 바라보겠습니다.

80/20 법칙을 기본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80%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매우 유익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나만의 80/20 법칙 만들기란 책에서 많은 부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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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angsunjin
전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함께 나누는 것이 꿈입니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  6개가 달렸습니다.
  1. 오.. 멋진글... 잘 읽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짱가님~

      평소 조금씩 써나가다가 겨우 정리를 마쳤습니다. ^^;;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잘 참고해서 좋은 소프트웨어 만들어 보겠습니다 ^^
  3. 재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아는 파레토 법칙은 자연의 법칙을 발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의 부자가 80%의 부를 가지거나, 원숭이가 타이핑을 하면 20%의 문자가 80%찍힌다거나, 산들의 높이, 낙엽의 색깔 등 자연적인 것은 8:2 법칙이 적용된다고 하더군요. 버그도 20%의 버그가 80%빈도로 나타나니 20% 버그만 잡아도 80%의 문제는 해결이 되는 것이겠지요. 그 상위 20%를 알아내는 것은 어렵지만요.
    • 네 맞습니다. 레이님 :)

      파레토란 분이 영국의 부의 축적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영국 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유럽국가에서 부의 축적 비율이 20%의 사람들이 80%의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파레토 법칙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이 비율이 역사적으로도 계속 80/20 이었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고 부의 축적은 80/20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하여 20%의 사람들이 어떻게 80%의 부를 축적하게 되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더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체 사용자의 80% 넘는 사용자가 20%도 안되는 소프트웨어만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원도우 사용자가 전 세계 사용자의 80%가 넘는 것 처럼요~ :)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secret


간만에 좋은 관점을 가진 책을 읽었습니다. 간간히 너무 80/20의 법칙으로 짜 맞추려는 의도가 많이 있었지만 이 법칙자체는 매우 활용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선택을 하여야 하는 경우 확률을 50/50으로 보지 않고 80/20으로 본 후에 가장 집중해야할 20%에 집중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시각은 결코 일반적인 시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책의 내용중 중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80/20 법칙이란 적은 노력/투입량/원인으로 성과/산출량/결과의 대부분을 이루어 내는 것을 말한다.


80/20 법칙은 100여년전의 이탈리아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 1848~1923)가 처음으로 주장한 이후 파레토의 법칙, 파레토의 원칙, 80/20 법칙등으로 불리운다.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일로 만들고,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자. 부자가 된 사람들은 거의 모두 자신들이 즐기는 일을 하면서 부라는 보너스를 받은 사람들이다.
20%의 사람들이 전체 부의 80%까지 독점하고 있다. 똑같은 20%가 두가지를 모두 누리고 있는 것이다.

최상의 시간 활용법 10가지

  1. 인생의 목표에 맞는 일을 한다.
  2. 항상 하고 싶었던 일을 한다.
  3. 80%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20%의 일을 한다.
  4.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생각한다.
  5. 다른 사람이 "넌 할 수 없어!"라고 말한 일을 한다.
  6. 다른 분야에서 누군가가 큰 성공을 거둔 일을 한다.
  7. 자기만의 창의성을 살리는 일을 한다.
  8.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서, 나는 비교적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9. 상식을 벗어난 시간활용법을 익힌 유능한 사람과 함께 일한다.
  10. 지금이 아니면 평생 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일을 한다.


80/20 법칙은 카오스 이론과 무엇이 같은가?

1. 불균형의 법칙
카오스 이론과 80/20 법칙의 공통점은 바로 불균형의 문제이다. 두 이론은 이 세상의 불평등하다고 주장한다. 세상은 직선처럼 단순한 형태가 아니며 원인과 결과의 값이 동일한 경우도 거의 없다. 또한 일부이 힘이 항상 다른 것보다 더 강력하며, 자원을 공정하게 분할하기 보다는 더 많은 몫을 가지려고 한다. 카오스 이로는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수 많은 발전을 추적하여 이러한 불균형이 왜, 그리고 어떻게 생기는지 설명해 준다.

2. 우주는 직선이 아니다.
카오스 이론과 마찬가지로 80/20 법칙도 모든 현상이 비선형적이라고 주장한다. 사건의 대부분은 주요하지 않거나 무시해 버릴 수도 있ㄷ. 그리고 일부의 힘은 항상 큰 영향력을 미친다.
우리는 이 힘이 유용한 것이라면 그것을 증폭시키고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면 무력화시킬 방법을 생각해 내야 한다. 80/20 법칙은 이 모든 불규칙한 혀상을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3. 균현을 깨뜨리는 피드백 순환고리가 존재한다.
80/20 법칙은 카오스 이론에서 확인한 피드백의 순환고리와 일치하며, 이를 통하여 더욱 잘 설명할 수 있다.  초기에 아지 작은 영향이 점점 커져서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자연적이 ㄴ현산은 초기의 투입량과 그 결과의 비중이 50/50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와 달리 원인과 결과는 비중이 돌일하지 않은 것은 긍정적인 피드백 순환고리와 부정적인 순환의 고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력한 긍정적인 피드백 순환고리와 부정적인 순환고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4.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피드백 순환고리 개념과 관련된 것으로 발화점, 즉 티핑포인트 개념이 있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거나 조깅이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특정 지멍에 이르기까지는 발전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기가 매우 힘들다. 엄청나게 노력해도 결과는 미미할 뿐이다. 많은 개척자들은 대부분 이 지점에서 포기한다. 그러나 끈질기게 지속하여 어떤 보이지 않은 한계선을 넘으며 아주 적은 노력으로도 비약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 보이지 않는 한계선이 바로 티핑 포인트이다.

5. 최초이 승자가 지배한다.
초기의 근소한 차이가 최종 결과에서는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카오스 이론에서는 "초기값에 대한 예민한 의존성"이라고 한다. 즉 처음에는 하찮아 보이던 것이 예기치 않게 큰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적은 원인이 대부분의 결과를 낳는다는 80/20 법칙과 같은 맥락이다.

새로운 시장을 두고 경쟁을 벌일 경우 한 기업이 경쟁사보다 10%만 우수한 제품을 생산한다면, 100%내지 20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으며, 뒤이어 경쟁사가 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카오스와 80/20 법칙의 다른 점이라면 카오스 이론은 긴 시간에 걸친 변화를 설명하는 데 반하여 80/20 법칙은 특정 시기의 불균형 상태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두 이론 모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현상이 대부분 불균형 상태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즉 소수가 중요하지 다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꿈을 실현하는 10가지 주요 지침

  1. 아주 좁은 분야로 전문화하여 핵심 능력을 개발하라.
  2. 스스로 좋아하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일인자가 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라.
  3. 자식이 곧 힘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4. 시장과 핵심고객이 누구인지를 알아내 공략하라.
  5. 20%의 노력으로 80%의 성과가 나타나는 분야를 알아내라.
  6. 그 분애의 일인자에게 배워라.
  7. 전문 분야에서 자기 사업을 하라.
  8.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직원을 가능한 많이 고용하라.
  9. 핵심역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아웃소싱하라.
  10. 자본의 지렛대 효과를 활용하라.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

내 경험으로 볼때 효과적인 사업상의 협조관계는 다음과 같은 비율로 6~7명 정도가 적당하다.

  • 우러러 볼 수 있는 후견인 1~2명
  • 동료로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2~3명
  • 후배중 자신이 돌봐주는 사람 1~2명

스승과의 관계
자신을 도와줄 수 잇는 후견인을 한두명정도 신중하게 선택한다. 그가 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를 선택하여야 한다. 후견인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특징을 갖추어야 한다.
  • 상호 만족, 존경심, 경험의 공유, 상호 협조관계, 신뢰의 '5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 가능한 선배로서 자기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사람이어야 한다. 손아랫사람인 경우에는 확실히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최고의 후견인은 매우 유능하고 야망이 큰 사람이다.

후견인에게도 보상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흥미를 읽을 것이다. 제자는 신선한 아이디어, 정신적인 자극, 열의, 근면성, 첨담기술에 관한 지식 등 새로운 가치를 스승에게 제공해야 한다.
현명한 후견인은 새로운 시대 동향, 그리고 정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기회나 위협을 제때 파악하기 위하여 젊은 협조자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동료와의 관계
대등한 관계를 맺는 동료를 선택하는 기준은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다. 채워야 할 자리는 두 세개밖에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다."5가지 요인"을 가지고 있거나 가질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협조자들을 모두 나열해 보자. 가장 성공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두 세명 고른 다음 그들을 협조자로 만든다.

후배와의 관계
후배라고 해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당신이 선택한 한두명의 후배가 부하직원이라면 오랜기간동안 많은 것들을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맥의 사슬 고리
누군가와 확고한 유대고나계를 맺으면 신뢰의 범위가 점점 확대되어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 네트워크는 점점 강력해지며 인간관계의 네트워크는 무엇보다도 즐겁다.

진실하고 소중한 인간관계는 상호 협조속에서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신이 갑과 을 모두와 친밀한 협조관계를 맺고 있고, 갑과 을 두 사람도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이다.
사슬의 강도는 사슬의 가장 약한 고리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레닌의 말을 여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갑과 을의 인간관계가 아무리 튼튼하다 해도,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는 자신과 갑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과 을과의 관계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희망이란 "목적이 무엇이든지 간에 이를 성취하려는 의지와 방법이 있다고 믿는것"

캔자스 대학의 심리학자 스나이더(C. R. Snyder)



자본활용
자본활용이란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어떤 기계가 사람보다 더 능률적이라면, 그 기계를 구입해서 사람이 할 일을 대체하는 것이다.
오늘날 자본활용과 관련된 가낭 흥미로운 예는 "롤아웃(Roll out)"이다. 이는 어느 특정 지역이나 조건에서 효과가 입증된 아이디어나 상품을 다른 지역이나 조건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자본을 활용하는 것이다. 탁월한 노하우나 상품이 이미 개발된 상태이므로 자본을 조금만 투자해도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배급, 맥도널드와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확산, 콜라의 공금의 세계화등이 좋은 예이다.

롤 아웃(Roll Out)이란 둥그렇게 말아놓은 카펫을 쪽 펼쳐나가는 이미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사업 확대에서 점차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치투자
이 투자법은 간달하게 말하여 주식시장 전체, 혹은 특정 주식 가격이 하락하였을 경우 사고, 상승하면 팔라는 것이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투자가 중 한 사람이자 가치투자의 지침서를 쓴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의 철칙은 여러 차례의 성공을 통하여 증명되었ㄷ.
가치투자의 여러 가치 지츰을 단순화하면 가치의 80%는 투자대상의 20%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핵심고객을 사로잡는 4단계
우선 중요한 20%의 고객이 누구인지 알아야 그들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그 다음 해야 할 일은 이 주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댄 설리반이란 컨설턴트는 성공하자고자 하는 보험 대리점에게 다음과 같이 충고하였다.

"20%에 해당하는 주 거래처를 정해 아주 특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었인지 미리 알아차리고 무었인가 요청할 때는 특수 기동대처럼 신속하게 움직여라!"

진정한 성공방법은 당연히 제공해야 하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평균 이상의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데는 단기적으로 비용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세번째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20%의 주요 고객의 기호에 맞추고 이들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면 현재의 주요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는 판매 기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주요 고객들과 접촉해서 그들의 요구에 맞추어 기존의 제품을 개선하거나 완전히 다른 신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것이다.
주요 고객은 은해에 예금해 놓은 돈과 같은 존재이다. 주요 고객을 놓친다면, 회사의 이익은 크게 감소할 것이다.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면 주요 고객들이 제품을 더 많이 구입하게 되므로 단기적으로 이익이 증가한다.

그러나 이익이란 어떤 활동이 일어난 직후 나타나는 결과에 불과하므로 사업이 얼마나 탄탄한가를 측정하는 기준은 바로 주요 고객과 회사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가 하는데 있다.

훌륭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만일 주요 고객을 잃기 시작하면, 단기적으로 이익을 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쓰더라도 결국 사업은 도산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주요 고객이 뻐져나가기 시작하면 가능한 빨리 사업체를 팔거나, 경영자를 해고하라.
이와 반대로 주요 고객이 자신의 회사에 만족한다면 회사는 분명히 장기간 발전할 것이다.


진정으로 중요한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조하는 구조를 파괴하는 수단, 혹은 그 지름길이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관리란 특이한 업무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조직에서 떨어져나와 상하 계급관계가 아닌 수평적은 관계의 팀을 별도로 구성해야 한다.
프로젝트 팀은 혁신과 임기응변이 필요하기 때문에 팀 구성원들을 대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충분히 알지 못한다.

프로젝트 관리지의 임주는 팀 구성원들이 정말로 중요한 몇가지 일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조급한 협상 전문가는 없다.
조급한 사람은 훌륭한 협상가가 될 수 없다.




현재 IT란 아주 좁은 분야를 전문화하여 핵심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지금하고 있는 일들이 무척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아울러 이 분야의 경우 새로운 지식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어야 하는 직업입니다.
이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나름 아주 즐기면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지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지식을 힘으로 연결키시고 있습니다.

20%의 노력으로 80%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후배직원들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 전문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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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angsunjin
전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함께 나누는 것이 꿈입니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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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법칙에 대한 철학이 좋네요 ^^
    좋은 책 소개 잘 받았습니다.

    정리하시는 기술이 훌륭하시네요..
    덕분에 아침부터 지식이 충만한 느낌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ㅁ^/
    • 안녕하세요~ 현지환님~ :-)

      아침일찍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좋은 책이 있으면 까먹지 않으려고 길게 정리하는 편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오~~~ 좋은 책 소개 잘 받았습니다...
    정말 길게 정리 하시네요..
    습관 들이려다가.. 아직 못들인 습관..
    자극 받고 한번 해보렵니다~~
  3. 흠.. 막 읽고 싶어져요... ^^;;
    주문하기는 부담되고~~ ㅋㅋㅋ..
    일단 알라딘 중고 서적에서 이전판을 주문하긴 했눈데~
    • 아~ 제가 책을 가지고 있으니 혹시 구하시지 못하셨으면 빌려드리겠습니다.

      담에 만날때 북크로싱같은걸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