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for Life'에 해당되는 글 62건

  1. 2011/12/22 [초보대표 이야기] 아침밥 먹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꿈꾼다!
  2. 2011/08/13 꿈★은 이루어 진다. (6)
  3. 2011/07/27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서 새로운 인재를 삼고초려합니다.
  4. 2011/07/08 라면은 먹지 않는다! (6)
  5. 2011/01/04 2010년을 넘어 2011년으로 (2)
  6. 2010/11/08 사고뭉치 초보 대표입니다. (4)
  7. 2010/10/29 개발자는 노동자인가? 아니면 과학자인가? (46)
  8. 2010/10/02 초보 대표의 생각: 나의 변화 (6)
  9. 2010/09/01 언제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들때는 설레인다. (6)
  10. 2010/08/10 새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14)

[초보대표 이야기] 아침밥 먹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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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장선진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여러모로 바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약간 정신없는 창업 후 두번째 12월을 보내고 있네요~
최근 여러가지 일이 많지만, 나름의 의미있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늘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Starter)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 의미있는 걸음 걸음을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작지만 의미있는 복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와 같은 벤처기업에서는 기업의 규모도 작고 수입과 이익도 들쑥날쑥하기에 복지에 신경쓴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하나 하나 조그마한 복지부터 시행하지 않으면, 언제 제대로된 복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인재가 가장 소중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회사의 인재들을 위한 자그마한 복지를 하나 하나 실행하지 않는다면, 과연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자그마한 복지를 지난달부터 시작했습니다.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를 저희 회사에서 제공하는 일입니다.
물론 아직 많지 않은 회사 식구들이 있어서 그만한 것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작기에 더 소중한 회사의 자금을 회사 식구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부터 하고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을 거의 같이 먹는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모든 분들은 이미 식구입니다.
식구라는 원래의 의미와 같이 점심과 저녁을 모두 회사 식구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기본적인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시적으로 우선 시행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견딜만하고 앞으로 아주 많이 많이 어려워지지 않다면 이 한시적인 점심 및 저녁식사 제공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꿈 하나를 더해봅니다.

아침 식사까지 제공하는 회사!

내가 배고플때.. 편안하게 회사에가서 마음편히 식사를 하는 회사~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뜻하게 밥을 챙겨주는 회사~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밥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일할 수 있는 회사~

한번 달려봅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아직은 채워야할 것이 너무도 많지만, 아직은 체계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기 위하여 달려봅니다.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그날을 위해~ :-)



 
PS : 참고로 무한 음료 제공은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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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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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그간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최근에 저희 회사(Software in Life Inc.)가 분당 서현으로 이전하였습니다. 분당 서현역 그 건물에 운 좋게 입성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회사를 처음 세우면서 대표이사의 비전(Vision)으로 "1년이내 회사이전"이란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였는데요~ 따악 364일째 되는날 그 비전이 실현되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저 역시도 다각적인 노력은 하였지만,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일은 여러번 있었습니다.

제 친구에게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 2010년정도에는 소프트웨어 관련된 사업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 이야기를 가슴에 묻고 생활하여 왔는데, 정말 저는 2010년에 (주)소프트웨어인라이프을 창업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그 이야기를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 관련된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늘 이야기 하는 것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제가 처음 일하던 곳은 작은 벤처기업으로 4 Gray 폰의 모바일 게임을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모바일 분야 등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했고, 더욱이 게임을 만드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식견을 넓히기 위하여 나름대로 다양한 Mobile Solution을 경험하고 Enterprise 분야도 경험하였습니다.
그 후 이렇게 작지만 의미있는 (주)소프트웨어인라이프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살백이 아기처럼 작고 부족하지만, (주)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아장 아장 걸어나가다가 언젠가 누구나 그러하듯이 더 큰 미래를 향해 뛰어 나갈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겠죠~

오늘까지 새로운 인재를 모시기 위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소중한 인재분들이 지원해주셔서 면접을 잘 끝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 (주)소프트웨어인라이프를 지원해주신 분들 역시 저와 같이 꿈을 키우고 계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지만, 꿈을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잊지 않는다면, 결국 꿈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저의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저희 회사 직원들은 모두 자기 책상 앞에 비전 액자를 달고 있지요~ ^^)

새로운 인재분들과 더 큰 꿈을 꾸는 제가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망설임 보다는 실천으로! 고민의 연속을 하기 보다는 부딪쳐보면서 저희 (주)소프트웨어인라이프 와 저와 그리고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은 결국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1년에 많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들은 모두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꿈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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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 (주)소프트웨어인라이프 (분당스퀘어 1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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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limtever 2011/08/22 01:21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TV 방송을 타시는 모습도 뵙습니다.
    LISP study를 참석치 않아, 뵙지 못했는데, 건승을 빌겠습니다.~
    그럼 다음 뵙는 날까지...
    klimtever지멜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1/08/23 13:54 address edit & del

      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울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주변에 열정을 가지고 바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있으시면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를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열정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2. Favicon of http://lemonism.net 레몬에이드 2011/08/22 10:20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사옥을 이전하셨군요 ^^
    너무 오랫만에 들어왔나봅니다... ㅎ
    한걸음 나아가신것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두걸음 세걸음 뛰는 날까지 약진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1/08/23 13:55 address edit & del

      네~ 잘 지내시죠~

      언제 분당이나 서현역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맛있는 커피 대접하겠습니다. :-)

  3. 김우겸 2011/08/22 14:09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몇 년만에 생각나서 들렀는데 정말 엄청나게 좋은 일들이 많으셨군요.
    제가 사는 곳도 분당인데 잠시 들려서 커피 한잔 하고 싶습니다.
    검증된 맛집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요 ^^
    그럼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죠~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1/08/23 13:56 address edit & del

      네~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

      잘 지내시죠~

      분당이시면 당근 언제라도 오세요~ 편하게 오셔서 커피한잔 하세요~
      나름대로 전망이 참 좋습니다.

      맛집 왕 좋아해요~ ^^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서 새로운 인재를 삼고초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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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장선진입니다.

아직 채 1년도 되지 않은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서 드디어 새로운 인재를 삼고초려하고자 합니다.
드디어 라면 먹지않고 밥먹고 있는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Software in Life, Inc.)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입니다.
원래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커뮤니티(Community)에서 출발하였으며 오픈 소스의 바른 가치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더 질 높고 가치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하여 정식적으로 2010년 9월에 창업된 Starter입니다.

국내에 많은 Starter가 있지만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대한 기술과 스마트 디바이스(Smart Phone, Smart TV, Smart PAD) 등에 관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삶에서 더욱 밀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것을 회사의 비전(Vision)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분야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오픈 소스(Open Source) 기반의 SNA(Social Network Application) 분야를 준비하고 있으며, 소셜(Social)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1단계로 SNA 플랫폼(Platform)을 설계 및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미래의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소셜(Social) 관련된 기능을 얼마나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제공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따라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Public Cloud Computing) 기술인 Google App Engine(이하 GAE)을 바탕으로 SNA 플랫폼을 구축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 및 제공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본 SNA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새로운 인재를 삼고초려하고자 합니다.
이번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SNA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신다면 장기적으로 10년 이상의 앞선 경험을 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가 바라는 인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른 인성
 - 열린 생각(Open Mind)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자세를 갖춘 인재

 - 끊임없이 자신과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인재

 -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하고 믿음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는 인재



2. 기술에 대한 이해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관한 관심(경험이 없어도 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관한 관심이 필요함)

 -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관심(Java를 기반으로 아키텍처를 구성 한 후 함수형 언어인 Clojure와 같이 다양한 언어로 확장할 예정임. Java 및 C/C++ 등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지만 함수형 언어에 대해서는 관심이 필요함.)

 - 하이브리드 앱 에 대한 관심(Hybrid App은 HTML 5 + CSS + JavaScript에 대한 기술의 총칭이며, Hybrid App 개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 JavaEE 관련된 경험
(JavaEE 기반의 Enterprise SolutionInsert mode 설계 및 개발 경험자 우대)

 - Native App 개발 경험(iPhone 및 Android 설계 및 개발 경험자 우대)

 - RESTful Architecture에 대한 이해(REST 기반의 Web Service에 대한 이해 및 설계 및 개발 경험자 우대)

 - Open Source에 대한 이해(본 프로젝트는 Open Source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이므로 Open Source 기반의 개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우선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이 프로젝트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과감히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3. 채용 인원

 - 정규직 프로그래머 1명 : SNA 플랫폼의 설계에 참여할 수 있는 인력으로 Start-up Company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자 하는 인재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 경력자 우대)

 - 자유로운 영혼 2명(Freelancer) : 2012년 1월 경에 정규직 채용을 예정으로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인라이프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인재
   (기본적으로 2011년 12월까지 계약이지만, 계약 기간 및 급여는 상의 가능)



4. 혜택
 - 소셜(Social)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Global Service)를 위한 소프트웨어 체계 및 관련 기술에 대한 경험

 - 적극적인 교육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신의 능력
   (현직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멘토인 저의 적극적인 멘토링 및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교육, 도서지원, 자체 세미나를 통한 4대 교육 지원을 통한 성장)

 - 스타트업 회사(Start-up Company)의 다양한 경험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 회사에서 자신의 꿈을 장기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 기회는 항상 오지 않습니다~)



채용 절차 다음과 같습니다.




5.. 채용 절차
 1. http://goo.gl/U5FRP 에서 채용 지원서를 작성합니다.
 2. 채용 지원서의 내용을 검토 한 후 면접 일정을 상의합니다.
 3. 면접 완료 후 최종 의사 확인 및 급여 협상 후 채용을 확정합니다.
 4. 찐한 커피와 함께 즐겁게 일하기 시작합니다. :-)



6. 채용 관련 기타 내용
 - 채용 마감 시점: 정규직 직원 1명 및 자유로운 영혼 2명의 채용이 완료되는 시점(대략 8월 중순경으로 예상하고 있음.)

 - 근무지: 분당 서현 분당스퀘어 13층(서현역이 있는 건물 13층임.)

 - 급여: 협의 후 정함.(원하는 급여 수준은 면접 시 상의할 예정임)

 - 기타 문의 사항: recruit@softwareinlife.com 으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주)소프트웨어인라이프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즐겁게 만들어 보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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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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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2010년 9월 정식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주) 소프트웨어인라이프를 시작한 후에 여러가지 일이 많았습니다.

이제 라면은 먹지 않습니다. ^^;;
그리고 제대로된 밥을 먹습니다.

거의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회사인 (주) 소프트웨어인라이프 가 이제 첫 돌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제 마음속에는 이미 첫 돌을 넘어 두돌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사업은 어렵다고 이야기하지만, 제 체질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참 재미있습니다.

아직 Starter 이지만, 기회는 항상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새로운 Startup 회사이건 아니면 기존의 경륜을 갖춘 회사이건, 기회는 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기회를 얼마나 잘 잡고, 얼마나 완성도 있게 결과를 만들어 내는가!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주)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아직 부족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해서 그 결과를 더욱 알차게 채우겠습니다.

1년이 안되지만, 사무실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회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의 도전기에 대한 조금 더 진솔한 이야기!
하지만 가슴 속에 남는 이야기를 천천히 나누겠습니다.

아마 한달에 하나 정도의 포스팅을 할 것 같습니다만, 여튼 진솔하고 남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이야기 주제는 "너는 창고에서 시작했냐!"가 될 것 같네요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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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outsider.ne.kr Outsider 2011/07/08 18:47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그 항상 잘 보고 있는데 회사가 어느정도 자리가 잡았나 보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좋은 스타트업의 모델이 되어 주세요 ㅎㅎ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1/07/09 00:27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Outsider님 :-)

      오랜만이시네요~
      이제 조금 여유를 찾아가려고 합니다~

      사실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지만, 나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힘되는 댓글 감사드리구요~ 좋은 스타트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Favicon of http://www.chszard.com 하이바네.P 2011/07/13 23:57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여정이. 화이팅 입니다!!!

  3. 2011/07/19 14:1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0년을 넘어 2011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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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네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모두 부자되세요~ ^^


숨가쁘게 달려왔던 그래서 다시 돌아보고 싶은 2010년이 지나가고 201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름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던 2010년을 되돌아보고 2011년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인생에서 2010년은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입니다.

2010년 저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Software in Life Inc.를 창업했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같이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 이 부분은 똑같지만 조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하여 준비해야할 것들과 작은 기업으로 많은 변화에 대응하고 여러분들께서 소프트웨어 만드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덕분인지 저희 소프트웨어 인 라이프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Smart TV 분야에서는 앞서가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주시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이 가기전에 회사 식구들과 짧지만 격동의 2010년을 회상하고 2011년 사업 계획을 함께 세웠습니다.
작은 기업에서 세울 사업 계획이 얼마나 되겠냐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지난 우리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계획없이 새로운 2011년을 맞이한다는 것은 큰 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아니면 개인이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세운 사업계획은 우선 우리 자신에 대한 SWOT(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분석부터 시작했습니다.
회사 자체에 대한 SWOT 분석을 한 후 각 개인에 대한 SWOT 분석을 시작하였습니다.

동료가 서로를 평가하여 각자의 강점과 약점, 기여와 한계를 분석하고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우 가장 큰 자산이 직원들이기 때문에 각 직원분들께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바로 알고 회사에 기여한 부분과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한계와 단점을 넘어서 더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쟁력 역시 배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들이 각 개인에 대한 SWOT 분석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누구를 흠집내려는 것이 아닌 가장 정확한 시선을 가진 동료의 입장에서 평가하고 각 개인의 발전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이었기에 나름 마음속에 많은 것들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간 우리가 구축하였던 여러가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였습니다.
만들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무었이었는지? 과연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였는지? 앞으로 어떤 소프트웨어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였습니다.

빠른 분석을 위하여 5단계의 평가 쉬트를 통하여 점수를 매기고 부족한 점수가 있는 영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개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지만, 실제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누구나 앞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해나가겠지만, 우리가 현재 부족한 점과 이 소프트웨어에 부족한 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제대로된 개선이 될 수 있기에 3일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앱 스토어 분석과 다양한 외부 자료를 통한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등에 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외부 시장 현황등을 살펴보니 조금 더 큰 눈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다들 외부 분석한 자료를 통하여 우리가 나아가야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눈이 생겼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실제 시장의 현실과는 갭이 존재했고, 그 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기에 더더욱 의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2010년에는 창업 첫해로서 여러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2011년에는 조금 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성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분명한 수익이 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체 서비스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도 회사이므로 당연히 지속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익이 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사실 당연합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천하는가가 2011년에 저와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식구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우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회사 식구들 각자의 자신의 비전을 확고히하고 동료평가를 통하여 분석된 장점을 키우고 기여의 완성도를 높이며,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한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을 키우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소프트웨어 인 라이프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사업 계획을 통하여 2011년 첫 날을 보냈습니다. 방향성 없는 회사가 아닌 명확하고 뚜렸한 목표를 가지고 2011년을 나아가 보겠습니다.

2011년 12월에 2012년 계획을 세울때는 2010년보다는 많이 성숙된 모습으로 2011년을 달려왔다고 그래서 보람되었다는 회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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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iveware.tistory.com/ GiveWare 2011/01/20 14:48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에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영리 단체와도 종종만나신다니 저희도 한번 뵙고 싶네요.
    그리고 예전에 진행하셨던 비전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저희쪽에서 비영리 단체를 위해서 서비스 하고 싶은 소프트웨어중의 하나이기도 한데요.
    진행사항에 대해 듣고 싶네요.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메일주소가 smartraising@gmail.com 입니다.
    메일한번 주세요. 저도 궁금한것이 있으면 메일 드리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1/01/24 19:59 address edit & del

      답변이 늦었습니다. 메일로 구체적인 답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고뭉치 초보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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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고뭉치 초보대표 장선진입니다. ^^;;

지난 한 주 잘 보내셨는지요?
블로그에 올려주시는 글들을 보면서 빨리 글을 작성하여 올릴려고 하였으나,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서 오늘에서야 글을 작성하여 올립니다.

우선 회사차원에서 한,중,일 OSS Training Camp에 참여하였습니다.
OSS 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의 오픈소스 발전을 위하여 모인 포럼입니다. 여러가지 좋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에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요~ 올해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한국에서 OSS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한,중,일 OSS Training Camp가 열렸습니다. 저희 Software in Life에서 참여했습니다.
Android를 바탕으로 3가지 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Android UI/UX 와 Android 2D/3D 및 Android Security 관련한 주제였습니다.

한,중,일 OSS Training Camp 발표 준비는 회사 차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태호 님이 Android UI/UX 부분의 발표 자료를 정리해주셨구요~ 황희 님이 Android 2D/3D 관련된 내용을 준비하셨으며, 제가 Android Security 관련된 내용을 준비하였습니다.

한,중,일 OSS Training Camp를 통하여 회사에 내재되어있는 다양한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일을 앞으로도 잘 진행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1년에 1차례 이상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함께 많은 분들과 지식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역량이 더 키워지면 Software in Life에서 하는 주된 일들을 바탕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는 Smart TV(IPTV 포함)와 Cloud Computing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쌓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나눈다면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모든 분들이 자신이 맡은 부분을 중심으로 실제적인 경험을 함께 나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경험적으로 쌓아왔던 지식을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OSS 포럼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오픈소스에 많은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나름 많은 기여를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회사 차원에서 오픈 소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공로상은 저 뿐만 아니라 Software in Life의 모든 분들이 함께 수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차례 기술세미나와 한차례 제안 PT를 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이 이번 한주에 있어서 점 정신이 없었네요~





지난 포스팅 이후에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여러모로 많은 의견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실 의견을 주시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텐데, 주신 의견 덕분에 많은 부분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회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설익은 생각으로 여러분들에게 혼란을 드린 것 같습니다.
네, 아직 초보 대표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사고를 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여러가지 사고를 점 치고 싶습니다.
아직 미숙한 점이 많지만, 조금 더 열린 자세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조금 더 의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조금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싶습니다. 초보 운전자가 점점 운전하는 방법에 익숙해지듯이 저도 앞으로 이렇게 의견을 듣고 더 좋은 방향으로 앞으로 전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끔 깨질 수 없는 벽을 향해서 돌진하기도 하고 쉽고 빠른 길 대신 돌아가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이니 초보답게 긍정적인 사고도 치면서 앞으로 나아갈까 합니다.

멋진 사고를 칠 수 있게 발전적인 의견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많은 댓글을 보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은 역시 보편타당한 야근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효과적으로 야근을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잘 보았습니다. 야근이란 것이 분명히 좋지 못한 근무형태이기 때문에 야근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효과적으로 야근을 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 보았을 때 "IT노동자 연장근로수당 받는 방법"에 나와있는 것처럼 야근한 내역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와 비슷한 글은 IT 노조가 처음 생기면서도 있었는데, 조금 더 개선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근한 근거를 남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회사차원에서 시스템화되어 출퇴근 및 야근 근거를 남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생각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회사의 시스템으로 정착하는데 조금 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한 제 경험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제가 3시간마다 타입쉬트를 작성하면서 일해본적이 있습니다.
타임쉬트를 작성해보신 분들이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겠지만, 타임쉬트를 작성하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곤 하였습니다.

1. 타임쉬트를 작성하는 경우 일이 없으면 매우 불안해진다. ==> 타임쉬트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하여 불안하게 일을 찾는다.
2. 타임쉬트를 작성하는 경우 일이 있어도 매우 불안해진다. ==> WBS에 정해진 시간안에 달성하기 위하여 불안하게 일한다.

저의 경우겠지만, 저는 타임쉬트를 작성하면서 무언가 답답하고 불안했었습니다.
특히 PMS(Project Management System)의 경우 타임쉬트가 WBS(Work Breakdown Structure)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하나의 WBS가 끝나면 다음 사람에게 Workflow를 통하여 선행 WBS가 종료되었음이 통보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WBS상의 시간안에 끝나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일정이 지연되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제가 일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지 못하였으며, 이에따라 창의적인 생각이 조직에 반영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며, 일하시는 모든 분이 무언가 쫓기면서 일하게 되었으며, 효율적인 조정과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조직의 성격과 내재되어있는 문화에 따라 각기 틀리겠지만, 저는 타임쉬트를 작성하면서 장점보다 단점이 매우 많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반대로 장점은 모든 조직원들이 타임쉬트를 작성하면서 내가 해야할 일과 앞으로 해야할 일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임쉬트나 일일 보고가 야근에 대한 증명을 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나름 소프트웨어 회사가 가져야할 창의성과 조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해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변명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야근보다는 인센티브를 드리는 쪽을 선호한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야근비와 인센티브가 서로 목적이 분명하게 다르다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타임쉬트나 일일보고서와 같은 방법보다는 조금 더 합리적이고 유연한 방법을 선택하려고 고민 중입니다.

사실 제 생각은 Software in Life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회사이므로 모든 회사의 업무는 일정 부분 이상 프로젝트화 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PM에게 적절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드리고, PM의 주관하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원들의 시간을 조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으면서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드리는 안이 가장 소프트웨어 회사다운 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평타당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분명히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방안은 PM의 인정하에 야근을 하고 이에따라 야근비를 드리는 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PMO에서 프로젝트 중간 평가 및 종료 평가를 통하여 프로젝트의 전체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 중 야근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 식구들과 논의하여 구체적인 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결론적으로 야근비를 드리는 방향으로 회사의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 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글들도 많았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IT의 문제가 한둘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러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려고 애쓰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이 와중에 저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기도 하고 여러분들과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만 하기 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이고 행동하면서 실천하려고 애쓰고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 역시 우리나라 IT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신다면 옭다고 믿는 것들을 위하여 노력하고 실천하시는 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

PS: 지나감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 응원이 참 힘이 되었습니다~ 조만간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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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YHKim.com drvoss 2010/11/08 09:17 address edit & del reply

    선진님의 생각이 옳다고 믿습니다. 마무리 잘 다듬은 제도 보다도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업무에 관련된 모든것은, 지시할때의 마음가짐, 상황 그리고 업무를 지시 하는 사람과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의 교감(?), 좀더 고리타분하게 믿음(?) 같은것에 따라 얼마든지 즐거워 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야근이라도 말이죠. 건승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1/08 16:46 address edit & del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

      조만간 한번 뵈요~ 어느새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모두 한번 함께 뵈었으면 좋겠네요~ 에브리바디~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 ;-)

  2. Favicon of http://giveware.tistory.com/ GiveWare 2010/12/29 18:28 address edit & del reply

    장선진님. 안녕하세요.
    지난해에 GiveWare로 인사드렸던 방성진이라고 합니다. 기억하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왔더니,,,아.. 이렇게 되었군요.
    에고에고...용기에는 찬사를. 그러나 안쓰러워질 거 같은 숙연함이 ㅠ.ㅠ

    저는 지난 1년여를 힘들게 힘들게 지내다가 이번달부터 Giveware를 실현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도움과 나눔이라는 회사입니다.
    여기에서 저도 Giveware를 시작합니다.

    블로그 가끔 찾아 뵙고 발자취 남기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1/01/04 02:10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물론 기억하죠~ 그간 잘 지내고 계신지요 ^^
      Giveware를 실천하실 수 있는 곳으로 가셨다니 정말 좋은 일입니다.
      저도 비영리 단체와는 종종 만나고 있습니다.

      아직 회사가 작은 관계로 적극적으로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들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회사가 추구하는 소프트웨어에 항상 녹아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름 새로운 도전이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언제 기회되시면 한번 뵈면 좋을듯 합니다. 저역시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뜻을 가지고 나아가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죠~
      그저 앞을 향해서 나아가 보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개발자는 노동자인가? 아니면 과학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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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조금 일찍 찾아온 추위 덕분에 주변 산들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교차가 많이 날수록 단풍의 색이 곱게 물들어 간다고 하네요~ 모든 일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노동시간에 관한 문제가 많이 부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사실 회사를 이끌고 있는 입장에 Start-up 기업인 저희 Software in Life 식구들 역시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 더 풍요로운 일상을 선물해주고 싶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갖추어있지 않은 회사라서 그렇지 못하네요~

다만 다른 기업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상도 하나씩 받을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다양한 활동들을 하기에 이런 상도 하나씩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개발자의 노동시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내에게 많은 잔소리를 들어가며, 월화수목금금금 회사에서 개발을 해왔던 터라 그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대학교를 다닐때 방학때마다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곤 하였습니다. 다른 일자리보다 많은 급여를 주었기 때문이죠~ 보통 인력파견업체를 통해서 일을 하곤 했는데, 학기중에도 급하면 저에게 연락을 하여 대타로 야간근무를 하곤 하였습니다.

가장 힘들게 일했던 것은 공장에서 프레스 머신으로 일정 간격으로 알류미늄 막대를 절단하는 작업도 해보았습니다.
프레스 머신이란게 까딱 잘못하면 손가락 절단과 같은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는데, 같이 간 친구중에 하려고하는 친구가 없는 관계로 제가 했었습니다.

그때 정말 노동이란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많이 체험했습니다.
여러가지 위험을 감수하고 한시간에 딱 10분 휴식해가면서 프레스 앞에서 아무생각없이... 아니 손가락이 절단되지 않으려고 주의를 기울이면서 작업량을 채우기 위하여 열심히 프레스를 눌렀습니다.

노동자에게 노동시간이란것이 정말 보장되어야한다는 것도 많이 느꼈습니다.
공장이란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여러분의 책상 주변보다 좋지는 않거든요.. 그런 여건 속에서 묵묵히 자신이 채워야 할 작업량을 채우고 있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업을 하면 당연히 작업 수당이란것도 나와야하고 특근을 하면 특근 수당이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공장과 같은 작업 절차가 명확한 하드웨어적인 일을 하는 경우, 즉 노동의 경우 정말 투입한 시간만큼 산출물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개발 등의 일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다행이도 우리는 공장의 근로자분들처럼 키보드에 손이 절단될 수 있다는 고민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환경적인 여건이 공장보다는 좋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누가 찾아와도 편하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실 수 있는 여유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울러 늘 바쁜 개발업무때문에 야근을 해도 야근수당이 나오지 않는 곳이 많긴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회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앞으로도 나름의 이유가 있어 저희 Software in Life에는 야근 수당이란 개념을 두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 인센티브를 주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공장의 노동자와 같은 환경에서 노동자 처럼 일하신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여러분들이 투입한 시간만큼 공장의 노동자처럼 산출물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스 머신을 한시간 돌렸을때 나오는 산출물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개발 IDE로 개발을 한시간 하신다면 나와야하는 코드의 라인이 일정하게 나와야합니다. 그게 노동자가 일하고 일금을 받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작업한 시간만큼 상응하는 산출물을 우리는 노동의 결과라고 보는 것이며, 노동의 결과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 것입니다.
제조업처럼 작업 절차가 세분화되어 있고 하드웨어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일에는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노동의 대가를 산정하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한시간 코딩을하시면 무조건 일정량 이상의 코드가 산출되는지요?

여러분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노동으로 생각하는 노동자라면 당연히 일정량 이상의 코드가 산출되어야하고 일정량 이상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가 작성되어야 하며 일정량 이상의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이란것이 프레스 머신으로 알류미늄을 절단하듯 그렇게 딱딱 맞추어서 개발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부분은 10분에도 몇백라인이 나갈 수 있고, 어떤 부분은 한시간 내내 한 라인도 짜기 힘듭니다.
즉 여러분이 투입한 시간만큼 결과물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떨때는 구글 신과 함께 인터넷의 자료만 찾느라고 하루가 다 갈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떨 때는 단위 테스트만 하느라고 하루가 갈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비슷한 일이 어떤 일이 어떤 일이 있을까요?
과학자 분들이 이런 비슷한 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과학자분들은 연구(Research)를 열심히 하시고 개발(Development)를 하고 수없이 많은 실험(Test)를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과학자 분들에게 있어 실패는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하여 다양한 실험을 하고 그 결과물이 타당하다는 것을 입증하여 연구 성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과학자적인 측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생각해본다면 여러분들이 구글신과 열심히 새로운 지식을 찾고 익히는 시간은 연구하는 시간이며, 개발하여 테스트하는 시간은 실험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과학자 분들에게 야근이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물론 기관에서 일하시는 과학자 분들에게 야근 수당이란것이 존재할지라도, 원래 과학자 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구를 위하여, 그리고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가 위하여 밤을 새워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자신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진보시킵니다.

즉, 과학자로서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위하여 쏟는 시간이기 때문에 야근 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연구 성과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한 과정이므로 자연스럽게 연구 시간이 늘어나서 밤에도 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연구결과물을 평가하고 그 평가에따라 상도 받으시고, 다양한 금전적인 혜택도 보십니다.
대표적인 예가 특허이며, 발명품입니다. 에디슨의 전구가 대표적인 예이지요.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벽하게 과학자 분들처럼 연구하는 활동은 아니지만, 저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소프트웨어 개발업무과 과학자분들의 연구개발 업무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을 시간으로 측정하고 시간으로 측정당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 성설입니다.

정말 어렵고 획기적인 알고리즘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1년이란 시간을 쏟을 수 도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천재적인 분이라면 하루에도 만들 수 있겠지요.
즉, 알고리즘 자체를 평가해야 좋은 것이지 알고리즘을 만들어내기 위한 시간만을 평가한다면 과연 1년이란 시간을 쏟아서 만든 분과 하루만에 만든 분과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노동으로 본다면 1년이란 시간을 쏟아서 만들어 내는 것이 타당한 결과를 보상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과학자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하루만에 만들어내는 분에게 결과에 따라 타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저는 과학자적인 입장에서 보상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은 많은 부분 연구를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으며,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분들에게 그 노력의 보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똑같은 코드를 똑같은 로직으로 변한것 없이 고민 없이 아무런 노력없이 해왔던 대로 개발하고 시간을 때우는 분들보다는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하고 다양한 노력을 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분들에게 타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더 좋은 평가 및 보상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일하면서 예전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서... 말로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오시는 분들을 봐왔던 터라 말로 시간을 때우면서 자기 개발을 하지 않으면서 열정도 없이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는 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모두는 아니지만 이런 분들이 소프트웨어 업계의 단점만 나열하고 이야기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반대로 열정적으로 자신이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시는 분들은 이런 이야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까하는 고민의 이야기들을 나누곤 하였습니다.


자, 우리나라의 개발 여건이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가 과연 노동자처럼 일하는 것이 맞는지는... 그리고 노동자와 같은 대우를 바라는 것이 맞는지를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노동 여건이 제가 경험한 공장과 같지는 않겠지만, 노동자와 같은 측면에서 정말 야근 수당을 바란다면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개발을 정말 노동의 수준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노동한 시간만큼의 대가를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과학의 일환으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이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기에 당연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결과물에 따른 인센티브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이러한 저의 생각에는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희 회사 분들에게 과학자적인 측면에서 더 많은 창의력과 다양한 지식활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이슈가 있는 글이지만, 제 나름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올립니다.
나름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원문에 몆자 덧붙여서 말씀드립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야근하지 않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회사에 많은 이익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보상하는게 맞을까요?
분명히 야근하지 않았어도 여러분들이 노력해서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었기에 회사에 많은 이익이 발생한 것일텐데요.
야근을 권장해야 하나요? 성과에 따른 분배를 인센티브 말고 어떤 것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추운 일교차가 빛고운 단풍을 만들어 내듯이 한쪽만 바라보지 마시고 양쪽을 모두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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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개발자 = 노동자 or 과학자

    Tracked from 잡스러운 블로그 2011/03/01 13:33 delete

    장성진 님의 글중 심히 공감가는 내용이 있었다. "개발자는 노동자인가? 과학자인가?" 라는 제목의 글이다. 본인은 개발자가 아닌 직장 상사에게 프로젝트의 어려움을 호소할 때, 두리뭉실 얘기하는 편이다. 대부분 일정이 문제인데, 일정을 이렇게 잡은 이유를 설명할 때 이 부분은 이래서 얼마가 걸린다는 걸 이해시키면서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래서 설명하기를 포기하고 야근을 할때가 많았다. (내 실력도 미흡한것도 있지만...;;) 이 글을 읽고 상사..

  1. 윤민식 2010/10/29 08:41 address edit & del reply

    꼭 성공하셔서 이런 생각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14 address edit & del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

  2. 도비 2010/10/29 10:00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 엄청 합니다...
    사회 나온지 1년 밖에 안되었는데도 어차피 시간 단위로 급여나 실적이 평가되는지라,
    처음에는 어떤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빨리빨리 효율적으로 하고 싶고 새로운 방법도 써보고 싶었는데,
    점점 대충 시간때우고 앉아있는 제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 이거 참 ...

    대강 생각하는건 ...


    1. 회사에 늦게 퇴근하는 분위기가 만연되어 있는 경우
    -> 신참들은 상사 눈치보느라 같이 늦게 퇴근.
    솔직히 신참때는 별로 할 일이 없음 -> 아무리 일을 빨리해도 퇴근이 늦으므로 오전에는 대충 시간 때우고 놀고 오후 3시쯤 슬렁슬렁 해볼까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심하면 저녁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저녁 먹고 바싹 함.

    2. 일하는 시간으로 실적을 평가하는 경우
    -> 말씀하신 바와같이 A란사람은 정말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일반인의 3배의 효율을 가지고 있고, B라는 사람은 A보다 능력이 떨어진다고 할 때
    -> A가 1시간 걸려서 일을 마치고 놀고, B가 3시간 동안 끙끙대며 일을 할때 상사가 와서 "A는 일 다했으니 이거 일줄테니 해라!" 라고 한다면 다음부터 A는 최대한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슬렁슬렁 3시간으로 시간을 맞추겠죠 ...
    -> 마찬가지인데 A가 최고의 효율로 일을 해서 B가 한 일의 3배 만큼의 일을 했는데 실적이 시간으로 계산되어 둘이 동일한 보수를 받는다면 다음달부터 A는 최대한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을 하겠죠 .. 공산주의가 몰락한 이유중에 하나군요 ㅋㅋ

    아직 1년차밖에 안되었는데 다들 하고 계신 생각인지 ... 그냥 그렇더라구요 ㅋㅋ


    지금 가지고 계신 생각이 잘 반영 되어 합리적인 인사 평가 제도가 정착 되고 언젠가 우리나라 전반에 그러한 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15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도비님~

      여러모로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들어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

  3. 딸기우유 2010/10/29 10:56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럼 인센티브 안받고 야근안해도 되는건가요?

    과학자는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하고 몸이 힘들면 언제든 쉬어가면서
    필요하면 자기자신에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일이니까 개발하겠죠..
    몸이 힘들다고 언제든 쉬어가며 할수 있을까요?
    필요하면 언제든지 세미나 같은곳 갈수 있을까요?
    간다고 월차나 반차 내면 아마도 욕만 엄청 먹을거 같군요

    노동자랑 비교를 하신다구요?
    노동자 단위시간당 나오는 량 정해져 있습니다.
    매일 생산량 계획짜고 그것에 맞게 생산하면됩니다.
    경력자라고 해서 더 많이 해야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계획된 생산량을 오바하면 어쩔수 없이 야근하지만 야근수당 발생합니다.

    //------
    여러분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노동으로 생각하는 노동자라면 당연히 일정량 이상의 코드가 산출되어야하고 일정량 이상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가 작성되어야 하며 일정량 이상의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어야 합니다.
    -------//

    개발자요? 개발자도 일정계획 있습니다.
    개발자에게 생산량에 준하는것이 프로그램 페이지 또는 본수 SQL 코드 등입니다.
    일정계획에는 언제까지 어떤페이지를 어떤업무에 관한 페이지를 완료해라라고 나오지요
    일정계획에 맞게 프로그램만 맞추면 야근안해도 될까요?
    경력자일수록 더많은 프로그램이 할당되는건 뭘까요?
    프로젝트 진행될수록 당초 계획보다 프로그램 더많아져서 어쩔수 없이 야근하게되면... 야근수당 줄까요?

    웃음만 나오네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17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딸기우유님

      아이디가 이쁘시네요~
      그 저희 회사의 경우 사실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일들을 하고 있는데요, SI 성의 일은 가급적이면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의 경우 기간내 하지 못하는 일의 경우 미리 상의하여 의견을 물어보고 기능을 조정하거나 일정을 조율합니다.

      모든 프로젝트의 일정이 완벽하게 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근을 안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조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경력자라고 해서 더 많은 프로그램이 할당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자체 서비스를 기획 및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단계부터 개발자분들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일방적인 일정 산출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개발자 2010/10/29 11:20 address edit & del reply

    개발자 출신이라는 분의 벤처 CEO 마인드가 이러니 우리나라 IT 노동자의 미래가 더욱 어두워질 것 같습니다.

    먼저 떳떳하게 야근 수당을 지급하고 나중에 성공하면 당연히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성공한 과실을 나누어야

    하는게 정상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2000년대 초 벤처붐일때 신기루같은 스톡옵션에 속아 말도 안돼는 급여와 노동시간을 참았지만

    결국 몸만 상한 경험을 격은 저같은 개발자들이 이글을 본다면 얼마나 참담한 심정을 느낄지

    한번쯤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리플달 가치가 없는 글이지만 혹시나 생각이 변할수도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남김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20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개발자님

      인센티브의 경우 매년 말에 지급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사실 회사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구체적인 시기등을 명확하게 정하진 못했습니다.

      인센티브는 최대 자기 급여의 3배정도까지 드리려고 계획중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이기 때문에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톡옥션과 같은 신기루는 드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 재밍 2010/10/29 11:42 address edit & del reply

    "개발자" 라는 단어에는 작성자 분이 생각하시는거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대상으로 포함된다는것을 감안하시고 작성해 주셧으면 더 좋왓을뻔 햇네요..

    실제 개발 단가를 작업기간과 투입인원으로 후려치는 영세업체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 합니다. 이러한 업체에 다니는 개발자는 어쩔수 없이 항상 야근을 하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 촉박한 시간으로 인해 작성자분이 원하시는데로 항상 신기술을 연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할수는 없겠죠. 시간에 쫏기고 일에 치여 아마 힝상 거의 해왔던 방식으로 작업을 하게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분들에게 "결과문에 따른 인센티브"는 어떠한 형식으로 지급을 하실건가요? 야근은 이분들의 탓인가요?

    이러한 분들 외에도 IT업체들의 특성상 '갑,을.병.정' 이러한 식으로 엮이게 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해서 야근을 하게 되는 많은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엔 어떠한 형식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수 있게 되나요?


    개발자 중에 작성자 분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들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체의 많은 수의 개발자들은 기술자 입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정신 노동을 통해 자신의 기술을 파는 것이지 공장에서 프레스 찍는것과 같이 코딩 줄수로 결과를 낼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만약 작성자분이 말씀하신데로 작업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라면 어떠한 형태로 작업 성과와 연구의 결과를 산출 할수 있을지를 먼저 제시하실수 있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대상은 "연구를 하는 특정 개발자"가 아닌 "정신 노동을 하는 대부분의 개발자"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22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재밍님 :-)

      우리나라의 개발 현실이 참 암울하긴 합니다.
      특히 SI성 개발의 경우 갑을병정의 관계.. 저도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SI 성 개발의 경우 기획단계부터 참여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참여하여 개발하는 건이 저희도 좋고 소프트웨어를 공급받는 분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하시는 분들이 기획단계의 고민을 함께 알고 가급적이면 가능한 일정을 산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범위를 더 넓게 이야기했으면 좋았을텐데.. 비유이므로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 누리 2010/10/29 11:26 address edit & del reply

    단지 처음에 목표로 세웠던 결과물에 대한 인센티브, 그것을 명확히 하셔야 할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당 결과물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 필요로 하고요.

    결과물에 검증이 너무나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어서 다른 수 많은 사무직원들도 시간에 따른 보상을 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해당 시간을 주어도 결과물이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그것을 관리 감독하는 분이 결정을 지어야 하는것이지요.(인사,고과평가등)

    글에 따르자면 소프트웨어 업종에 일하시는 분들을 과학자에 비유하셨는데, 사무직원으로 비유는 왜 하시지 않으시는지..

    너무 주관적인 생각으로만, 편협된 사고방식으로 생각하신건 아니신지라는 느낌을 가지게 하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잘 지켜지고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시려면.

    결과물에 대한 검증이 정확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재분배에 관한것인데

    이 문제는 수많은 똑똑하시고 위대하신 경영학자분들도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 수세기동안의 뜨거운 감자같은것인데,

    그것을 어떻게 처리해 나가실지가 궁금해지는군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25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누리님

      그 목표물을 거의 항상 명확합니다.
      개발 문서도 나중에 작성하지 않고 개발하기전에 정리하고 있어서.. 점 명확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무직원의 경우인데요..

      모든 사무직원은 아니겠지만, 제가 아는 분도 매일 야근하시고 주말에 출근하시고 합니다.

      그분의 경우 호봉제 회사에 다니셔서 사실 어렵기는 매한가지인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만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저 나름대로 가급적이면 가장 개발자에게 좋은 방향으로 회사의 운영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보시기에 타당해보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나름 연구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 직원분들은 한달의 4~5일 정도 외부에서 교육을 받으시거나 회사 전체가 참여하는 외부 활동을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2010/10/29 11:40 address edit & del reply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1. 단순 노동시간량만큼 일정한 산출물이 안나오는건 개발 만이 아니고 기타 다른 사무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은 인지를 하고 계신가요?
    노동자와 비교하면서 굳이 가장 힘들다는 프레스 담당과 비교할 필요가 있는지 그리고 그정도가 기준이 되야 야근수당을 받을수 있는건지 기준선정 이유를 알고 싶구요.

    2. 업체를 운영하신다면 '프로젝트' 라는 놈이 철저한 설계와 알맞은 일정으로 짜여지지 않는 다는 사실은 아실거라고 봅니다.
    1년 짜리 프로젝트가 6개월로 줄어들고 다시 3개월로 줄어드는 경우도 얼마든지 보아왔구요. 이럴경우 혹사당하는건 개발자들입니다. 이때도 개발자가 효율적인 로직을 구성안했다고 개발자를 욕할겁니까?


    제 생각에 개발자와 업체는 정규직의 경우 시간을 사고파는겁니다.
    정규직은 정해진 시간 (9~6) 동안에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하겟다는 계약을 하는것이고
    이에대한 감시 감독은 업체의 책임입니다.
    한시간 1만줄을 뽑을수있는 개발자가 천줄을 뽑으면 그건 관리를 잘못한 업체의 잘못이고요.
    한시간 천줄을 뽑는 개발자를 뽑아놓고 만줄 안나온다고 뭐라고 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런 사람을 뽑은 인사담당자를 뭐라고 해야죠.
    그리고 회사는 회사가 생각한만큼 아웃풋이 안나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되는거죠.


    현 법령에도 개발자는 노동자의 영역에 들어가고 노동법의 보호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업체는 노동자에게 지켜야할 기본적인 의무(노동법)를 지켜야 노동자에게 업무를 지시하거나 퇴사를 시킬 권리가 생기는겁니다.

    월급을 준다고 내가 그 회사에 영혼까지 저당잡힌건 아닙니다. '직장'은 내가 생활을 하기위한 수단일 뿐인데 우리나라 중소기업 사장들은 모든 생활위에 '직장'을 놔두기를 원하더군요. 그럼 그정도의 보상을 해줘야죠. 주는건 쥐꼬리 월급인데 바라는건 한 사람의 회사를 위한 무조건적인 희생이라니... 참 웃기죠. 이런 인식이 당연한듯 퍼져있는게 말이에요.

    사장님께 묻고싶네요.
    노동법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30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룡님

      그 1번의 경우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 개발의 경우 프로젝트 단위로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프레스는 극단적인 예입니다. 비유가 지나쳤다면 이해부탁드립니다.

      2번의 경우 당연히 어떻게 사람이 하는 일이 명확한 일정대로 갈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회의하고 일정 조율하고 문제점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리스케쥴일하는 것이지요.

      그게 생활하되어야하는데..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그렇지 못하여 매일 야근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회사도 야근은 합니다. 어떤 분은 새벽 3시정도까지 야근하시고 11시에 출근하십니다. 저희 회사의 야근의 개념이 점 틀립니다.

      노동법은 당연히 지켜야하죠.

      회사 사장이 무슨 상전도 아니고, 함께 노력하여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려는 좋은 동료이자 멘토이고 싶습니다.

      항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가장 최적의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도 지금은 쥐꼬리만큼의 월급을 드리고 있지만, 내년에는 조금더 많은 급여를 드리고.. 내 후년에는 더 많은 급여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회사란게 사장만 노력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 회사 초기이다보니 같이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부분을 요구하긴 합니다.

      나중에 잘 보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8. 이창구 2010/10/29 13:12 address edit & del reply

    에휴~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31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이창구님~

      뭐라 답변을 드리기 어렵네요~ :-)

  9. jaeger 2010/10/29 13:51 address edit & del reply

    개발자가 무슨 벼슬이야?
    그냥 급여 받는 지식노동자잖아.

    야근 수당 안 줄꺼면 야근 시키지 말고...

    월화수목금금금
    하는 제일 큰 이유가 설계/분석 하는 PM이나 그런 사람들이
    개판 쳐서 그런거 아냐?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35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jaeger 님

      그초 개발자가 무슨 벼슬이겠습니까?
      이 어려운 일을 해서 고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 이일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야근 되도록 안시키려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마감일이 주말인 경우를 빼구요~

      그.. 분석 설계 단계부터 개발자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좋은 분석 설계 단계 과정에 대한 이해와 실력을 더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분석 및 설계를 맨 앞단에서 함께 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기획 의도와 설계 의도를 모르면서 개발을 하겠습니까? 그러니 매일 어렵게 개발하고 하면 할수록 할일이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기획부터 참여하신다면 기획 의도를 살리면서 더욱 효과적인 것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획 설계 단계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 2010/10/29 14:44 address edit & del reply

    말의 의도를 아실만한 분인데 이해를 못하신건지 일부로 그러신지는 모르겟지만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 일정이 줄어드는건 '사람이 하는일 이라서' 라는 이유와는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갑과 을 이라는 관계에서 을은 갑의 요구사항을 수용할수밖에 없는 입장이고 이 상황에서 을 업체는 자기들이 갑에게 받은 부당한 요구(요구사항 증가, 프로세스 변경, 일정 축소 요구등) 를 개발자에게 전가합니다.
    개발 이라는게 그때그때 발휘되는 능력이 차이가 있지만 어느기간동안에 어느정도는 가능하다는 범위가 있습니다.
    처음 일정을 잡을때는 나름대로 (9-6) 의 범위 안에서 합리적으로 잡혔던 일정들 이라도 갑의 무리한 요구와 을의 수락으로
    도저히 업무시간안에 해결할수없는 스케쥴로 변해갑니다.(물론 처음부터 야근, 주말까지 범위에 놓고 일정이 잡히는게 대부분입니다)

    밤 12시, 새벽 두시에 퇴근하면서 '먼저가보겟습니다' 라고 말하고 퇴근하는 개발자가 상당수 존재하는 한국에서
    시간에 따른 정확한 아웃풋 검증이 안되니 야근수당을 줄수 없다는 논리는 가진자의 횡포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4:53 address edit & del

      아네.. 저희 회사의 경우를 중심으로 이야기해서 점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 갑하고 이야기할때 그래서 조정이란게 중요한데.. 대부분 무조건 수용하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야근이 개념이 서로 조금 다른게..

      저희 회사에에서 야근은 자발적인 야근입니다. 일정을 거의 매일 재조정하고 확인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미리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렇게 야근을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데 이야기하시는 야근은 어쩔 수 없는 야근이고, 위에서 잘못 잡은 스케쥴과 잘못된 기능 분석 등으로 나온 것이니 당연히 야근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저도 그런 회사에 있어 보았습니다.

      저희 회사 차원에서 이야기한 부분이 많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kevinx64.tistory.com 케븐 2010/10/29 15:14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가진 것은 짧은 경력이지만, 많은 부분 공감이 됩니다. 물론, "연구"라는 관점에서라면 야근 수당이 나오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은 기업들이 그렇듯이, "연구"라기 보단 "노가다 작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프레스 기계가 알루미늄을 자르듯이, 아무 생각 없이 코드를 작성하는 작업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는, 연구보단 노가다성 작업을 하게 되므로 그런 불만들이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관리자, CEO 분들이 개발자를 "코드를 찍어내는 기계"가 아닌, "과학자"로 생각을 해주신다면 많은 분들의 불만이 누그러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발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지나가는 길에 글 남겨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8:28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케빈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2. 지나가는객 2010/10/29 17:15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야근 수당을 바란다면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개발을 정말 노동의 수준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노동한 시간만큼의 대가를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편의점에 물건사러온 사람이 없었으면 매출이 없었으니 해당 시간에 대해서는 수당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18:32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객님.

      음 우선 조금 틀린게..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온 사람이 없어도 당연히 수당을 지급해야 하구요,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온 사람이 넘쳐서 초과근무를 할때는 그에 상응하는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수당을 인센티브라는 것으로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인센티브는 나올 수 도 있고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것 아닌가라고 묻는 다면 사실 맞습니다.

      편의점에 물건이 잘 팔린다면 당연히 나옵니다. 우리가 좋은 물건을 만들어서 잘 판다면 당연히 나와야하는 것이구요. 그 분배를 더 많이 하고자 인센티브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였습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야근 없이 일하고 있는데 회사의 이익이 많이 나고 있다면,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각자 모두 열심히 일해서 회사의 이익이 많이 난것일텐데요?

      그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13. devfuner 2010/10/29 21:41 address edit & del reply

    벌써 많은 논란이 되었네요. ^^
    이렇게 서로 의견을 나누는것도 어쩌면 우리가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 개발자 화이팅! 회장님 화이팅!
    내일 스터디에는 나오시나요? ^^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9 23:06 address edit & del

      ^^; 그러게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많은 의견을 주실지 몰랐습니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니 저 역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내일 가고 싶은데 이번주하고 다음주에 일이 많아서요 아무래도 못갈것 같습니다. 에공 함께 SICP를 공부해야 점 따라갈텐데 걱정이네요~

      git를 통해서 많이 보겠습니다.
      2기 운영진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14. ^^ 2010/10/30 11:13 address edit & del reply

    과학자는 경력되고 나이먹으면 월700은 기본이고

    연봉 1억은 우습죠...

    게다가 말잘듣는 대학원 수십명 노예처럼 거느리고 멋있게 사시구요..


    같은 나이대 개발자들은 통닭집이나 김밥집?호프집 파려 굶어죽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인??????

    40~60대 과학자들과 같은 나이대 개발자들 연봉 복지 랑 차이가 너무 나죠..ㅋ.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31 15:44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저 역시 여러 곳에서 과학자 분이나 연구원님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물론 가치를 어디에 두는가의 문제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사실 더 어려운 곳에서도 더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학자분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 분들의 학문적인 탐구 열정이나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 때문입니다.

      그렇게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연봉 1억이나 월 700은 가끔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노예처럼 거느라고 사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대우를 받으시면 안되시겠죠.

      연봉과 복지에 문제에 있어서 사실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이 사회 어느 곳이 꿈같은 노후와 복지를 책임져 주겠습니까만은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대우를 하고 싶은 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15. 그냥 편하게... 2010/10/30 11:22 address edit & del reply

    인력업체 사장되서 개발자 초중고 10명만 확보하면 1인당 월 100만원만 잡아도 *10하면 월 1000이상 벌죠

    그렇게 몇년만 빠짝 장사해서 돈도벌고 집도 살고 노후도 편하게...사시는게 좋아요

    과학자? 개발자? 야근? 인센티브?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당장 월 수천만원 들어와 그걸로 풍족하게 먹고살고

    노는게 쵝오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31 15:35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그냥 편하게 님.

      그 제가 그러려고 회사 시작한게 아니라서요..
      실현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함께 나누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가장 바른 방법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이게 제가 노는 방법이라고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 Favicon of http://swtest.co.kr 스쿨쥐 2010/10/30 21:21 address edit & del reply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위에 "지나가는 객"님의 댓글에서 답변하신 내용중에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온 사람이 없어도 당연히 수당을 지급해야 하구요,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온 사람이 넘쳐서 초과근무를 할때는 그에 상응하는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수당을 인센티브라는 것으로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인센티브는 나올 수 도 있고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것 아닌가라고 묻는 다면 사실 맞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이 야근수당을 포기하고, 퇴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씀하신 "인센티브를 포기한다는 약속"을 한다면 야근을 하지 않아도 허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즉, 야근과 인센티브에 대한 선택권이 "기업주"에게 있는 것인가 아니면 "개발자" 스스로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점이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개발자" 스스로에게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선택권 자체가 "기업주"에게 있다면 개발자의 선택권보다 기업주의 선택권이 우선시 된다는 것이고, 이는 홈페이지 가장 위쪽에 있는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라는 좋은 구절의 의미가 왜곡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업주에게 야근과 인센티브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는 것은 사람보다 기업이 중요하다는 것이 되니까요.

    또한 인센티브는 나올수도 있고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잘못 이해했다면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에게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을 줄수도 있고, 안줄수도 있다고 한다면 어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초과근무를 하겠습니까?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31 16:02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스쿨쥐님

      그 인센티브는 포기의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야근 역시 강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일정은 대부분 미리 공지가 되구요~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되거나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아울러 야근을 하지 않아도 제 시간에 해야할 일을 마무리한다면 야근을 할 필요가 당연히 없겠지요.

      여기서 자꾸 이야기 나오는 것이 야근할 만큼 일 거리를 주는데 야근을 어떻게 하지 않겠냐! 라는 말씀인데요.

      저희는 야근을 이야기하기 전에 이 시간에 이정도까지 해야하는데 과연 이 날짜까지 가능하겠냐? 를 먼저 따지구요. 가능하지 않다면 과감히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일정이 구체화되면 그 일정을 달성하기 위하여 각자 노력해주시면 됩니다. 그 일정이 이미 상의하에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달성하지 못하여 야근한다면, 그것까지 어떻게 모두 책임져야하는지 점 난감하구요..

      사람이 소중하기에 사람들을 위한 회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에서 자신있게 항상 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은 회사란것이 이윤이 날때도 있고 나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제가 회사를 시작하고 나서 그런 경험을 많이 하고 있기에.. 자신있게 인센티브를 꼭꼭 챙겨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지 못하여 더 혼란스럽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 지켜보시면 될 듯합니다.

      참 조삼모사적인 논쟁인것이..
      야근비를 드리면 됩니다만, 근본적으로 야근을 지향하지 않는 회사이기 때문에 야근비에 대한 개념을 처음부터 많이 가져가지 않으려고 하구요. 야근비 대신 인센티브를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주가 야근을 해야만 이윤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면.. 그게 바른 회사인지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야근을 하지 않아도 궨찮은 회사를 만들고 싶으며, 이윤을 성과를 중심으로 잘 나누고 싶은게 제 생각인데 개념의 차이가 큰 듯합니다.

      그 만큼 믿을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한번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 Favicon of http://fordev.tistory.com 포데브 2010/10/31 11:34 address edit & del reply

    대부분의 글에 공감이 갑니다. 무엇보다 발생한 이익에 대하여 공유하고자 하시는 마음 그것으로 개발자들은 더욱 열정을 갖을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최근 상황만을 본다면 과학자의 연구와는 다른 것같습니다. 과학자는 언제나 진실을 추구하며 거짓이나 적당한 타협을 하지않을것입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공학은 현실과 적당한 타협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자사 개발 프로젝트라면 보다 연구하는 자세를 갖을 수 있겠으나 SI개발프로젝트에 원리와 원칙을 제시하면 집중포화를 받고 결정에 대한 책임을 묻게 됩니다.
    안타깝지만 그것이 현실이므로 어느정도의 타협이필요하며 급진적 개혁보단 중도개혁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 개인은 과학자의 연구와 같이 진실을 추구하고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러나 그러기엔 기업은 이윤을 추구해야하기 때문에 항상 실패하는 프로젝트를 해서도 안되고 대중이 원하고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다소 불합리하더라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해야 할것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31 16:10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포데브님

      말씀하신대로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꾸 전 조삼모사식의 논쟁에 빠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야근비라는 것이 결코 인센티브보다 작을텐데.. 야근비를 드린다면 야근을 권장하는 꼴이 되고, 야근비를 드리지 않고 인센티브를 드린다고 하면 믿을 수 없다는 말씀들을 하시니..

      참 여러모로 이 사회의 야근의 개념과 성과의 개념이 풀기 쉽지 않은 문제인듯 합니다.

      저 역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행착오를 격겠지만, 나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이야기해왔고 이해하신 분들과 시작하고 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많은 분들의 시각은 그렇지 못한가 봅니다.

      여튼 저희 회사에서 먼저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합리적으로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 주진호 2010/10/31 23:40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전 <장인>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노동자라고도 과학자라고도 할 수 없는 이들이었고,
    유럽의 산업혁명 시기에 몰락해가던 이들이 꿈꾸던 하나의 삶의 형태이었던 장인...

    노동자와 과학자라는 구분을 하시니 저도 그냥 장인이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전 노동자와 과학자가 하나되는 세상을 소망해봅니다.

    덧붙이는 말)
    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뒷북이네요-_-
    2. 노동자와 개발자라는 구분은 뜻하신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필요하셨을 것 같기는 합니다.
    3. 개인적으로 인센티브는 반대합니다. 이유는 음...너무 길어서(사실은 정리가 안되어서) 생략-_-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1/01 10:26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주진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음~ 장인이란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보내세요

  19. Favicon of http://swtest.co.kr 스쿨쥐 2010/11/01 09:07 address edit & del reply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야근과 인센티브는 동일한 개념으로 보기 힘듭니다. 이유는 인센티브는 말씀하신대로 성과에 대한 보상이고, 이는 회사 정책의 문제이지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야근은 "성과가 아닌 시간에 대한 보상"입니다.

    이럴 경우 야근비 및 인센티브에 대해서 지급하는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야근비 있음, 회사정책상 인센티브 없음
    2. 야근비 있음. 회사정책상 인센티브 있음

    1번의 경우 회사정책상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직원분들의 자발적인 동의가 있다면 야근비를 인센티브 형태로 지급해도 무난할 듯 합니다.

    문제는 2번의 경우입니다. 2번의 경우는 자칫 야근비를 인센티브로 전환할 경우 "사실상 야근비가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유는 "야근비 없음, 인센티브 있음"과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물론 경영자 입장에서는 나가는 금액이 다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이 둘을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이해하기에는 장선진님께서 말씀하시는 정책이 "야근비 있음(인센티브형태), 별도의 인센티브 제도도 있음" 이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야근비는 없는 것과 다르기 때문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야근비는 시간에 대한 보상이지 성과에 대한 보상체계가 아닙니다." 차라리 야근비는 없고, 인센티브만 있다고 말씀하시는게 오해의 여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편의점에서 장사가 잘되서 점장님께서 알바생에게 "인센티브"를 준다고 했을 경우 이는 지급해도 되고, 지급하지 않아도 문제가 안됩니다. 인센티브는 "성과에 대한 보상"이기 때문이고, 회사(편의점) 정책 맘대로 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야근비의 경우 "시간에 대한 보상"이기 때문에 편의점이 장사가 잘되든, 못되든 일했으면 무조건 줘야하는 것입니다. 이는 법적으로도 그렇게 되어있죠. 이를 인센티브 형태로 바꾼다는 것은 "시간에 대한 보상"을 "성과에 대한 보상"체계로 바꾸겠다는 말씀이고, 이럴 경우 직원에게는 굉장히 불리한 조건이 됩니다. 이를 인지를 하고, 직원이 자발적으로 승인을 했다면 괜찮겠지만 이 방법 자체가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시는 방법이 회사에서 융통성을 발휘하게끔 하는 대안을 될 수 있겠지만 블로그처럼 회사 외부분들이 보시기에는 받아드리기 힘든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20. Favicon of http://swtest.co.kr 스쿨쥐 2010/11/01 09:37 address edit & del reply

    추가적으로 포데브님의 글에 대한 답변중에

    "결국 야근비라는 것이 결코 인센티브보다 작을텐데.. 야근비를 드린다면 야근을 권장하는 꼴이 되고, 야근비를 드리지 않고 인센티브를 드린다고 하면 믿을 수 없다는 말씀들을 하시니.."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 선진국의 경우, 야근 허용시간을 법적으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법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없다고 하더라도 사규로 정하면 될 듯 합니다.

    "하루 또는 주간 x시간 이상 야근금지, 야근시 사유를 반드시 작성"

    이렇게 했는데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1. 작업이 한사람에게 과도하게 몰렸다
    2. 작업에 걸리는 예상시간에 대한 추정이 잘못되었다.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입니다.)
    3. 그 사람이 능력이 떨어지거나 근무시간에 놀았다.
    4. 그 사람이 업무에 집중하려고 했으나, 주업무 이외의 잡무가 많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회사가 마련해주지 못했다.

    그 외에도 사유는 있을 것입니다. 이를 잘 판단하는 것은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 또는 관리자들의 일입니다. 물론 3번의 경우라고 판단되면 인사고과에 불이익이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혹시 현 정책을 만드실때(인센티브 형태 지급) 제가 말씀드린 이런 상황을 고려하셨는지, 만약 하셨다면 어떠한 이유에서 이와 유사한 정책을 포기하셨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주신다면 많은 경영자 또는 관리자분들께서 도움이 되고, 개발자들도 공감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매번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며,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1/01 10:39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스쿨쥐님

      음~ 우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 말로 이야기하면 참 쉽고 의미 전달이 편한것을 제가 글로 미흡하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회사는 어제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야근을 했습니다. 야근 후 오늘 오전에 늦게 출근하시는 분이 계시구요. 다른 일때문에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아울러 어제는 특별한 특근이기 때문에 11월 2째주 경에 단체 휴무를 하려고 합니다.

      이에따라 시간에 대한 보상은 어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하는 관리가 언제나 정확할 수 없습니다만, 방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즉, 야근이란 비 정규적인 근무형태를 지향하면서 회사를 운영하기 보다는 조금 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고 싶은 환경을 마련해드리고 싶은게 제 의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에 대한 평가 역시 잣대를 들이대서 위협하기 위한 평가 대신 캐리어패스 개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방향을 가지고 나름 정한 것입니다.

      인센티브라는 말의 어감이 서로 많이 틀린것 같습니다. 특이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내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틀린것 같네요.

      성과란 것을 내려면 당연히 시간도 많이 투입될 수 있으며, 스스로 아니면 공동으로 연구하려고 시간을 쏟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과를 단순히 이익의 분배가 아닌 회사를 위하여 쏟은 노력과 시간에 대한 보상의 성격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자~ 이번 답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답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오해의 오해가 유발되는 것 같습니다.

      다 제 책임입니다. 아울러 저희 회사의 제도에 대해서도 저희 회사분들과 상의하고 마지막으로 제가 다 책임지겠습니다.

      그럼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주소는 멘 상단에 있습니다.

      그럼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21. Favicon of http://zerosumz.tistory.com 옵시디안 2010/11/02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어잌쿠 참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네요 ^^
    이러니 IT를 때려치죵

  22. 퓨리님 2010/11/02 11:05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을 보고 리플들을 보면서 참 씁쓸하네요
    밤을 새면서 연구와 자기개발을 하는건 과학자 본인의 의사인데
    그걸 전체적인 시스템에 맞춰서 '해야하는게 당연한' 논조로 얘기하시니
    '이래서 우리나라 IT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개발자도 노동자고 사람으로서 받아야할 권리가 있는것인데
    그 권리를 '(개발,일,야근)좋아서 하는 사람들' 이기 때문에 안줘도 된다라는 주변 사장님들을 좀 봐와서
    이 글도 비슷한 맥락인거 같아서 영 기분이 찝찝하네요

  23. 지나감 2010/11/02 23:41 address edit & del reply

    우선 이 블로그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도 오랜만에 보네요.
    장선진님을 위한 변명을 좀 하자면...제가 실제로(스터디에서) 만나본 장선진님은 그렇게 나쁜분(?)이 아닙니다.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여긴 뭐 안티카페라도 생길 기세네요.

    우선 개인적으로도 야근은 싫다는걸 먼저 적어둡니다. 사실 진짜 필요한 야근이 아니면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요?
    단지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사정과 상황은 이러이러하고, 되도록 야근은 안하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야근을 하게될때에는 회사의 입장상 과정론적보다는 결과론적으로 봐야하니 이해해달라... 이렇게 보이네요.
    솔직히 우리나라의 많은 개발자들이 MIT나 옥스퍼드 나와서 구글이나 애플 들어갈만큼의 실력이나
    아이폰같은 아웃풋을 뽑아내는 것은 아니니, 어떻게보면 장선진님의 말이 맞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만큼의 아웃풋이 안되니 야근은 당연하다? 그것 또한 우리같은 보통 개발자 입장에서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결국 회사와 개발자의 적절한 조절을 통해 그것을 맞춰나가야 겠죠.
    하지만 또 이런 회사는 유감스럽게도 많지 않겠죠.

    결국 여기 리플을 적으신 개발자분들은 자신과 자신의 회사 입장에서 적으신거고,
    장선진님은 장선진님의 회사의 입장에서 적으신건데 오해가 커졌네요.
    결론을 말하자면, Software in Life안에서 자체적으로 회사와 직원간에 조절이 있었을것인데,
    이 글에 그에대한 자세한 언급도 없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장선진님을 '야근시키는 전형적인 IT기업사장'으로 보는 것 같네요.

    사실 이 리플도 오해로 번질까 조심스럽긴 합니다. 제 블로그 주소 적기도 뻘쭘하네요.

    • Favicon of http://zerosumz.tistory.com/ 옵시디안 2010/11/03 13:36 address edit & del

      사실은 저도 scheme 이랑 clojure 를 많이 좋아했던 사람입니다만.
      그거랑 이거는 전혀 관련 없지요. 아니 더 기분 상하는 일이지요.

      말씀하신 말 중에 진짜 필요한 야근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1년중 몇번 없는 그런 야근의 개념이라면 회사측에서 야근수당을 못 줄 이유가 없잖아요? 대부분의 회사들이 허울좋은 말로 정당화하지만 겪어보면 야근을 하도 쩔게해서 야근수당을 지급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게다가 실력이 안되니까 야근하는 것이 당연하다? 죄송하지만 야근수당 없이 야근을 시키는 행위는 명백하게 노동법을 어기는 행위입니다. 아무리 현실이라지만 법을 어겨가며 하는 어거지 협상이 뭐가 그리 떳떳해서 이렇게 적으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IT관련해서는 노동법이 다르게 적용되거나 그런게 있나요?
      참고하시라고 IT노조의 글을 링크하고 전 물러갑니다

      http://it.nodong.net/zbxe/?document_srl=217314

    • 지나감 2010/11/06 01:39 address edit & del

      먼저 그거랑 이거는 전혀 관련 없다는 리플에 대해...
      전 scheme과 clojure를 말한게 아니라, 리플들이 너무 않 좋은 분위기로 몰아가길래 한마디 했던겁니다.

      그러고 보니 노동법을 생각 못했네요. 그 부분은 참고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 제가 잘못 생각한게 맞네요. 저도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분명 실력이 안되니까 야근하는게 당연하다? 라는 부분에서 말도 안된다고 써놨구요.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역시 의견교환 같은 것들은 저에게 몇가지 깨달음을 주네요. 단, 이 블로그에서의 악플러들의 일방적인 배설적 리플들이 맘에들지 않네요.
      그리고 이제 막 피어나는 회사에 주저리주저리 쓰고 싶지 않아서 더 이상의 의견은 달지 않겠습니다. 누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24. 과학자같은 개발자 2011/03/14 00:44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과학자와 개발자를 비유해놓으셨다니 정말 좋은 비유입니다 ^-^

    사실 저도 프로그래밍이라는 일을 매우 신성하게 생각하거든요. 연구하는 것도 재미있구요~!

    뭐랄까 논리를 코드로 녹여내는 미학이랄까..?? ㅋㅋ 어쨌든 사회생활 1년 정도 되었지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한 말씀 드리자면 회사에서 중요하게 해야 할일이 몇가지 있는 것같더라구요.

    1. 연구개발에 대한 마인드가 풍족한 사람을 뽑는다.

    - 이런 사람들을 뽑지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피곤해집니다. 즉, 돈 벌기위해 일하는 프로그래머는 뽑지 않는게 좋다는거에요.

    2. 성과에 따른 보상책

    - 성과가 나는 사람에게는 확실하게 날개를 달아줘야 합니다. 많은 성과를 내는데 보상이 그만큼 없다면 아무리 열의가 넘쳐도
    김 새죠. 저는 이왕이면 이런 성과같은게 가시적으로 보여졌으면 합니다. 그래야 평가할 때도 말도 없겠구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도 하겠죠.

    저도 개인적으로 야근수당이나 주말 수당은, 정말 그 일을 주말에도 할만한 것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치 않은 경우에는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주말 수당을 없앴더니 그 바쁘다던 사람들이 나오지를 않더군요

    대충 웹질이나 하다가 가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거보다 인센티브를 많이 준다면 그쪽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성과에 따라..)

    휴~ 어려운 주제죠 ㅋㅋ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1/03/14 19:33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과학자 같은 개발자님~

      말씀하신대로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저 나름의 고민이었습니다.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하여 과학자 같이 탐구하는 자세가 중요하겠죠~
      그 속에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 모두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연구개발에 대한 마인드와 성과에 따른 보상책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하여 노력중입니다.

      아직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더 좋은 소프트웨어 회사로 발전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보 대표의 생각: 나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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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

Software in Life라는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를 경영한지 이제 두달이 되어갑니다. 
여러모로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공인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있네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으며 회사의 대표 입장에서 만나는 지라 많이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 말투가 많이 변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항상 친근한 반말을 써왔는데요~ 최근에는 가까운 분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존대말을 쓰곤합니다. 덕분에 저를 알고 계셨던 분들이 종종 당황해하곤합니다.

사실 그렇죠~ 늘 반말하고 이야기했던 사람인데 어느날 갑자기 존대말을 하고 있으니 ^^;;
제가 존대말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던 여러가지 이유중에 하나는 회사의 대표가 다른 분들에게 존경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분들을 존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존대받으려면 먼저 존대해야하는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저 역시 자연스럽게 모든 분들에게 존대말을 쓰고 있습니다.
존대말이란게 사실 약간 부담스럽게 생각될 수 있기 때문에 약간 이상할 수 있지만, 저의 원칙중에 하나가 회사의 직원이든 회사 밖에서 만나는 분이든 존대말을 생활화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도 걱정스러운것이 존대말을 쓰다보면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하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이 부분은 서로 자주 만나면서 차차 해소될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을 이해하신다면 정사직언(바른말 대놓고 해주기)를 누구나 저에게 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항상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 회사가 정말 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 입니다. 
제가 회사를 설립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절대 높은 수익을 바라는 회사가 아닌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저희 회사가 설립한지 2달이 안되었지만 참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사업기회를 가졌습니다. 사실 설립한지 두달밖에 안된 회사치고는 참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고 큰 사업적인 기회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저희 회사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도 더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하지만 몇가지 사항에서 우리 회사가 정말 추구할 수 있는 일인가하는 자문을 하게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회사의 비전에 비추어서 정말 해야하는 일인가? 정말 직원들의 장래의 발전을 위해서 해야하는 일인가? 우리가 자신이 납득할만한 일인가?

이러한 질문을 저에게 항상 하게되었고, 그리고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업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저에게 있어 사업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며,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삶에서 Software in Life라는 회사는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마음의 끊을 놓지 않는한 아마도 Software in Life라는 제가 설립한 회사를 위하여 항상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제 평생의 큰 목표이자 여러분들과 저 자신을 위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업을 하는데 있어 저의 비전과 Software in Life라는 회사의 비전을 지금 당장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하여 흔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있어 나름의 가치관을 크게 흔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좋은 목표와 기술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일이라면 물불가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일이라면 정말 어려워도 가보려고 합니다.

초보 대표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러한 고민을 하는 일입니다.

현실과 이상과의 타협! 그리고 직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치! 이 속에서 회사의 미래!

이것을 고민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자 일입니다.

무작정 방향과 목표없이 가는 회사보다는 느리지만 만만디하게 가는 회사가 더 좋을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걸을 한걸음 거북이처럼 가볼까 합니다.
이렇게 가다보면 언젠가 Software in Life라는 회사가 도착해야할 목적지로 가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이 저희 회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차세대 Smart TV의 핵심 기술과 Smart Phone에 관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만들고 아울러 Cloud Computing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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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ckperl.tistory.com 창민짱 2010/10/03 21:30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하는 말이지만 화이팅 입니다!
    트위터가 그랬던것처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세상사람들의 생활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진님이라면 전 믿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04 01:52 address edit & del

      창민님~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서 열라 달려볼께요~ 창민님도 화이팅입니다~ ^^~

  2. Favicon of http://creator1022.tistory.com 늦깍이낭만파 2010/10/04 17:43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공개소프트웨어 멘토멘티만남때 허광남님과의 만남때 함께 자리했던 학생입니다. :-) 글을 보니 감동입니다 ㅎㅎ 멀지언정 계획하신 길에 골인 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04 22:15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께요~ ^^~

  3. 김졍나라시민 2010/10/20 09:58 address edit & del reply

    멘토 부탁드리고 시작만 열씨미했던 못난 멘티입니다...ㅠㅠㅠㅠ
    잠깐 잠깐 와서 글 보고 갈때마다 감동을 느끼네요...또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화이팅하세요~ ㅎㅎ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10/20 14:45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

      멘토링이란게 같이 방향을 고민하고 좋은 답을 찾는데 도움일 드리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행기가 날라갈때 항상 항로를 따라가지만 경우에 따라 잠시 항로를 벗어날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신기한 것은 목표한 시간에 목표한 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한다는 것이지요~

      좋은 목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항상 목표한 바대로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언제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들때는 설레인다.

|
언제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하여 IDE를 열때는 설레입니다.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첫 코드를 키보드를 통하여 하나 하나 전달할때는 항상 설레입니다.

이제 제법 오래되고 익숙할만한 이클립스 IDE이지만 새로운 코드를 두드리는 제 마음은 설레입니다.

사실 이제 한 기업의 최종 책임자가 되었기에 이 소프트웨어가 회사에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더 잘알기에 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마음은 설레이게 됩니다.

약간의 떨림이 섞인 코드 속에서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위한 마음이 녹아들어가겠죠

설레임 섞인 코드를 한줄 한줄 엮어가고 있습니다.

설레임이 사용자에게 벅차오르는 감동은 아닐지어도 기분좋은 미소로 바뀔 날을 기대합니다. :-)


설레임의 감동이 느껴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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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세계최초프로그램오픈마켓

    Tracked from PC 앱스토어 2010/09/15 00:23 delete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PC프로그램을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앱플리케이션 장터입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상품화 단계에서 판매정착 단계까지 프로그램 상품 판매시 필요한 마케팅, 판로개척, 사용인증, 정산, 회원관리 등을 개발자에게 원스톱으로 지원해 줍니다.

  1. Favicon of http://hackperl.tistory.com 창민짱 2010/09/01 09:1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새로운 코드를 짤때마다 설렌답니다.~ㅋㅋㅋ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09/01 20:55 address edit & del

      ^^ ㅎㅎㅎ 그러시군요~ 가슴 설레이는 재미있는 코드 작성하시길~

  2. 권용순 2010/09/01 12:35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주문한 것을 뻔히 알지만 그래도 택배 아저씨의 전화는 늘 설레입니다. :)
    코드마다 선물이 주렁주렁 달리고 풍년가가 흥겹게 울려퍼지시길 바랍니다!!
    (대신 풍년가 반주는 기타로 하셔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09/01 20:55 address edit & del

      ㅎㅎㅎ 절대 동감입니당~
      저 역시 택배기사 아저씨가 주시는 박스에 큰 기대를 하곤 합니당~ ^^

  3. 상훈 2011/11/26 03:23 address edit & del reply

    lisp 영어 자료 수집

  4. 상훈 2011/11/26 03:29 address edit & del reply

    웹 번역

새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

여러모로 포스팅이 뜸하네요~ 사실 제가 새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제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뜻있는 지인분들과 함께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어서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사실 나름 오랜 고민을 해온 결정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를 한다는것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기에 새로운 회사인 Software in Life 설립하였습니다.

아직 Start-up Company인 관계로 해야할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도 참 고마운 것은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설립한지 채 보름이 지나지 않았지만, 새로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길에서 저 역시 얼마나 좋은 회사를 만들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몇가지 다짐을 하고 회사를 시작하였습니다.

  1. Software in Life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2. Software in Life는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3. Software in Life는 사회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며, 사회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한다.

이 세가지 다짐을 하면서 아직은 작지만 나름 알차고 직원들이 항상 가치를 느끼는 일들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 그 가치들을 통하여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를 새우자마자 아침부터 하고 있는 일이 놓치기 쉬운 IT 트랜드와 관련 아이디어 공유 회의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거의 한두시간은 새로운 IT 트랜드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와 새로운 아이디어 공유 및 오늘 할일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회의를 진행합니다.

사실 저는 팀장이었을때부터 Stand-up Coffee 회의를 계속 해 왔었습니다.
이를 확장하여 아침에 한차례씩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각자의 경쟁력을 키우고 필요한 의사결정을 함께 논의하며 더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작지만, 아직 시작이지만, 저희 Software in Life가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더 재미있고 알차고 유익한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여러분들 모두 즐거울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간단하지만 Software in Life에 글을 많이 남기네요~ 참고해주세요~
종종 회사를 경영하면서 느끼는 점도 이 블로그를 통해서 남기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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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ragmaticstory.com k16wire 2010/08/10 10:47 address edit & del reply

    어려운 결심을..훌룡하십니다. 언제 한번 뵙고 좋은 이야기 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08/10 19:09 address edit & del

      네 감사합니다. 저역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조만간 한번 뵈요~ :-)

  2. Favicon of http://hackperl.tistory.com 창민짱 2010/08/10 17:16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다짐하신바 꼭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하실수 있을거라고도 믿구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08/10 19:09 address edit & del

      네~ 고마워요~ 열심히하겠습니당~
      언제 흥덕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세용~ ^^~

  3. Favicon of http://iamdobi.net 도비 2010/08/11 22:32 address edit & del reply

    앗! 책임자님!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 감동입니다 ㅋㅋ

    회사 번창 하시길!!! 언제 한번 뵙고 싶습니다 ^-^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08/12 16:50 address edit & del

      ^^~ 고마워~
      글게 못본지 한참되었네~ 번역건도 있으니 조만간 날한번 잡아볼께~ 쌩유~

  4. Favicon of http://okjsp.tistory.com kenu 2010/08/15 17:41 address edit & del reply

    회사를 지탱하는 비전과 재정 잘 챙기세요.
    잘 되실 것이고, 잘 되셔야 됩니다. ^^b
    장사장님 화이팅!!!

    Eric Schmidt 같은 전문 경영인의 영입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
    엔지니어링에 집중하시구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08/15 23:43 address edit & del

      네~ 감사합니다. kenu님~
      열심히 할께요~ 나중에 많이 많이 도와주세용~ ^^~

  5. Favicon of http://kblee.tistory.com K.B. Lee 2010/08/17 02:02 address edit & del reply

    회장님 화이팅입니다.^^

  6. 전호석 2010/08/25 11:02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랜만에 형님(앞으론 형님으로 불를게요ㅋㅋ) 블로그에 방문했는데...
    좋은 소식이 있네요...

    잘지내시죠???
    진짜 한번 뵈야되는데...9월에는 꼭 뵈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08/25 21:53 address edit & del

      안녕~ 호석아 :-)
      정말 오랜만이다~ 형님이란 칭호 좋은데~ ^^
      요즘 이래 저래 정신이 없네~ 사업을 시작하고나니 주변에 신경을 많이 못쓰는것 같아 아쉽네~
      9월에 정말 한번 보자~ 전책임님도 한번 뵙고 싶다~

      모두에게 안부 전해주고~ 늘 행복한일 가득하길 기원한당~
      글구~ 쌩유~ ^^~

  7. 장주호 2010/09/01 17:37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형님

    작년 wolf팀 장주호입니다(기억하시련지..)

    친구한테서 회사 설립하셨다는 얘기 듣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축하드려요~.~

    힘드시겠지만 잘되실거라 믿습니다!

    건강 놓치시지 마시고요

    잘되셔서...저도 도와주세요 ㅋㅋㅋ;

    드문드문..; 방문하겠습니다ㅋ

    안녕히 계세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10/09/01 20:56 address edit & del

      웅~ 안녕~ 잘 지내고 있지~

      이번에 새롭게 회사를 시작해서 점 정신없이 지내고 있네~ 응원 고맙네~ ^^

      종종 방문해주고~ 나중에 한번 보자~ 주호도 항상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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