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과 큰 시각화 차트(Kanban Boards and Big Visible Ch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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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책 하나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중에 Big Visible Charts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Big Visible Charts는 http://www.xprogramming.com/으로 유명하신 Ron Jeffries님의 글인 http://www.xprogramming.com/xpmag/BigVisibleCharts.htm에 자세하게 설명이 나옵니다.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서 Big Visual Charts에 대하여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People Need to Know)

XP의 가치중에 하나가 의사소통(Communication)입니다.
팀간에 의사소통을 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대화이지만, 기록이 필요하거나 민감한 주제이거나 트렌드가 변경되는 경우 XP에서는 "큰 시각화 차트(Big Visible Charts)"라고 부르는 것을 이용하는 것을 좋은 접근방법입니다.

간단한 차트를 벽에 붙여 놓음으로써 팀 전체가 주목하게 되어 정치적으로 민감한 정보까지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벽에(On the Wall)

차트는 웹 사이트나 예쁘장한 슬라이드 쇼보다 많은 경우 벽위에 있는게 효과적입니다. 차트가 벽에 있으면 눈길이 벽에 머물며, 가까이에서 쉽게 바라보고 인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편한게 더 좋다(Casula is Better)

차트를 그릴때 엑셀이나 비지오 등의 수 많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은 약간 재미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자동화해줌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차트들은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더욱 간편한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포스트잇을 가지고 쉽게 붙이고, 굵은 펜으로 간단하게 그리면 매일 갱신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냥 손으로 그리면 간편하여 더 좋습니다.

어떤 차트를 사용해야만 하는가?(What Should We Chart?)

차트는 여러분이 무었인가 관리하고 걱정하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야하는 것들을 나타내야합니다. 대부분 모든 XP 사례들은 차트를 위한 자료들을 제공합니다. 문제, 근본적으로 재발하는 것들 들이 가치있는 차트입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스토리 구현(stories implemented)과 같이 차트가 좋은 역활을 하려면 결함들을 고쳐야합니다. 또는 상사가 언제 마지막으로 피자나 도넛을 사왔는지와 같은 나쁜 것들도 고쳐야 합니다. :-)


이상 간략한 요약이었습니다. Ron Jeffries님이 제시한 차트의 종류는 http://www.xprogramming.com/xpmag/BigVisibleCharts.ht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큰 백지위에 잘 그리면 될듯 합니다. 자알요~ ;-)



사실 저의 근본적인 고민은 The "Big Visual Charts"를 정말 "큰 시각화 차트"로 번역을 할 것인가? 였습니다.
뭔가 어색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XP 책을 번역하셨던 유명하신 박현철 아키텍트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과연 Big Visual Charts를 어떻게 번역하는것이 좋을지에 관해서요~



역시 좋은 해결책을 주셨는데~ 바로 간판이었습니다.

Kenji Hiranabe님이 InfoQ에 올리신 "간판을 이용하여 Agile 프로젝트를 시각화하기(Visualizing Agile Projects using Kanban Boards)" 이었습니다. 원문은 http://www.infoq.com/articles/agile-kanban-boards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Lean 시스템 역시 Agile 프로젝트와 같이 Big Visual Charts와 같은 것을 사용하여 프로젝트의 상태를 시작화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Kanban Boards와 Big Visual Charts는 의미상이나 목적상에서 같은 것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프로젝트의 진행상태를 나타낸다는 점에서는 같으며, Big Visual Charts가 더 자유분방하고 Agile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시각화를 한다면, Kanban Boards는 도요타에서 일정 수준의 체계화한 것들을 바탕으로 시각화를 하여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관점이나 요소나 항목을 가진다는 점이 다릅니다.

작업현황판(Task Kanban Board)의 경우 할일(To Do), 진행하는 일(Doing), 마친 일(Done)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시각화를 위하여 이 글에서는 간판(Kangan Boards)와 Burndown Charts와 Parking lot Chart 및 달력(Calenda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infoq.com/articles/agile-kanban-boards



그래서 결론은 The Big Visual Chart를 간판이라고 번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약간 어색하긴 합니다면, 큰 시각화 차트보다는 명확하게 다가올것 같습니다.

혹시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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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oko8829.tistory.com 열이아빠 2009/07/10 15:13 address edit & del reply

    간판이라고 하면 왠지 실내에 부착하는 것보다 옥외간판을 먼저 떠올리게 되서..
    딱 다가오지가 않네요.
    설명해주신 내용을 보고 머리에 떠오른 단어는 포스터 였습니다.
    광고나 선전을 위한 매개체라는 의미에서 괜찮은것 같은데..
    우리말로는 뭐라 표현할지는 역시 애매하네요. ^^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09/07/10 16:18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열이아빠님 :-)

      포스터 참 좋은데요~ 포스터를 우리나라 말로 벽보나 대자보 정도로 바꿀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UX에 강하신 분이라 금방 좋은 의견을 주셨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 Favicon of http://pragmaticstory.com 황상철 2009/07/12 00:03 address edit & del reply

    말씀하신 간판,Kanban과 차트를 같이 쓰는것은 약간 어색한거 같습니다. 차라리 풀어쓰시거나 과감히 생략하시는게..예를 들어 큰 도표나 크게 잘 보이는 도표 등등..용어 번역은 항상 어려운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09/07/13 09:14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황상철님 :-)

      좋은 댓글감사합니다.
      그래도 저자가 강조한 부분이라 빼기는 그렇구요~ 대신 우리나라 말로 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꾸는게 참 어렵네요~

      현황판이나 대벽보 정도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어떠신지요~ 점 감이 올까요~

      감사합니다 :-)

  3. Favicon of http://www.arload.net arload 2009/07/19 14:31 address edit & del reply

    의견을 공개하시니, 방문하셔서 피드백을 주시네요.

    이렇게 함으로써, 더 나은 글이 만들어 지다니. 역시 문제나 생각은 공유해야 다듬어 지는가 봅니다.
    여튼 짧은 시간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선진님 힘내세요 홧팅!!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09/07/20 09:31 address edit & del

      네~ 좋은 분들이 여러 의견을 주셔서 저도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부족한 부분은 같이 논의해서 생각을 모으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적당한 선에서 의견을 공유할까 합니다. :-)

      우리 멋진 영수님도~ 화이팅입니다. ;-)

  4. Favicon of http://pragmaticstory.com 황상철 2009/07/28 01:09 address edit & del reply

    실천가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젝트 관리에 보니 BVC를 크고 눈에 띄는 차트로 번역하셨네요. 참고하세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09/07/28 09:54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황상철님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눈에 띄는 차트~ 궨찮은것 같습니다. 현황판이나 간판보다 나은듯 한데요~

      여러분들의 조언 덕분에 번역이 더욱 매끄러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5. joker 2009/09/22 19:29 address edit & del reply

    구글에서 검색하다 보니 옛날 글에 오게 됐네요. Kanban과 BVC는 구분돼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간판을 사용하는 순간, 독자들이 Lean으로 오해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간판(kanban)은 거대하지 않고, 카드 등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고 보구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09/09/23 13:04 address edit & del

      아 그렇군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 용어를 번역하기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원문 그대로 사용할까도 생각중입니다.

      정말 마땅한 용어가 참 없긴 업네요~ :-)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09/09/28 22:45 address edit & del

      결론으로~ BVC로 했습니다. 휴~ 많이 고민했네요 ;-)

      조언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근데.. BYC로 오해하면 안되는데.. ^^;;;

    • joker 2009/10/01 18:15 address edit & del

      영어 약자란 게 조금 아쉽지만, 역주만 충실히 달면 괜찮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blog.java2game.com 장선진 jangsunjin 2009/10/01 22:35 address edit & del

      네 대신 주석을 많이 달았습니다. 주석으로 모든 의미를 전달하긴 어렵지만, Big Visual Charts의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참고로 Big Visual Charts가 너무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서 참 어려웠습니다. 나름 중도를 선택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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