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대표 이야기] 똑바로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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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주)소프트웨어인라이프가 만들어진지 어언 3년여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이제와 돌이켜보면 부족함이 하늘을 찌르는 3년이었습니다.


이제와 많은 것들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특히, 3년여간 정확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아직 제대로된 소프트웨어 기반의 서비스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네, 이런 문제는 저에게 있었습니다.


제가 소프트웨어 관련된 기술은 이해하였지만, 서비스를 제대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사실 서비스를 만들어 보긴 하였지만, 제가 담당했던 부분은 거의 개발이나 아키텍처 쪽이라 여러 모로 부족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던 저는 좋은 기술을 내재화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회사 식구들이 스스로 기술을 내재화시키고 발전할 수 있는 회사를 꿈꾸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스크럼 등을 도입하여 기술이 자연스럽게 축적되는 문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술의 장기적인 발전은 좋은 서비스와 함께 나아갈때 의미가 있으며, 더욱 높고 깊어진다는 것을 더욱 절실하게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의 축적이 좋은 서비스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울러 명확한 소통이 부족하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빨리 팀화를 추진하면서 우리 임직원분들과 명확한 소통이 부족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서비스의 목표와 목적, 그리고 가치를 함께 나누는 노력이 부족하였습니다.


작은 팀에는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생산을 해야 한다.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 


똑바로 일해라(Rework)


똑바로 일해라(Rework)를 정말 감명깊에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감명만 받았나 봅니다. 


나름 회사를 위하여 외부의 일 등을 차근 차근 처리하여 왔지만, 내부의 소통과 명확한 비전 제시 등이 부족하였습니다.

여기서 명확하다는 것은 구체적인 부분까지 함께 논의하고 호흡을 맞추면서 일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와 돌이켜보면 아무리 외부의 중한 일이 있더라도 내부의 우리 임직원분들과 더 적극적으로 호흡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훨씬 가치가 크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이제 더 명확히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은 사실 암흑속에서 진주를 찾는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래서 더 큰 비전을 만들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행은 차근 차근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어야 합니다.


가장 쉽고도 단순한 방법은 자기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이다.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려면 매일 수백가지의 세세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런데 그 제품이나 서비스가 남이 사용할 것이라면 모든 결정을 암흑속에서 내려야 한다.

핵심을 찾아내라.


똑바로 일해라(Rework) 중


좋은 제품, 좋은 서비스를 하나 만드려면 여러가지 결정을 그때 그때 적절하게 내려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결정을 더 빠르고 핵심에 가깝게 내리기 위하여 작은 기업의 대표는 더 긴밀하게 그리고 더 명쾌하게 더 재미있게 더 가치있게 항상 소통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서비스, 제품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차근 차근 발전할 수 있었겠죠..

2013년도의 내 자신의 우왕좌왕함이란......



저는 이 점을 많이 많이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러헌 점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몇 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정한 좋은 팀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이를 통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일에 모든 역활과 책임을 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메일 등을 통한 의사 소통을 강조하였지만, 이는 한계가 명확한 의사소통이었으며, 정사직언을 바라는 것 자체가 공허한 매아리 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 있어 몇가지 획을 긋는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지금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 식구들의 노력과 열정을 더욱 모으고 아름답게 가꾸어 간다면, 저보다 현명한 저의 회사 식구들과 더 재미있게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해야 하나 봅니다.

아마도 평생 초보대표를 못벗어 날듯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생길텐데...

한 가지 명확한 것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고 그래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우리 회사분들이 좀 많이 답답했을텐데.....

잘 이야기해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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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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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장선진입니다.


간만에 좋은 책을 읽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최근 경영을 하면서 배워야 할 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점은 순간 순간 판단을 할때 무언가 저 마음 속 깊이에서 나오는 가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바른 방향을 잡아줄 등대같은 기준을 세우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아 보이는 기회가 있더라도 가치 판단의 기준과 합당한 것인가를 명확히 사리구별하여 의사결정하지 않으면 모든 일들이 헛수고가 될 수 있기에 더욱이 이러한 등대같은 기준을 나름 명확하게 세우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조언도 구하면서 함께 생각나는 책들을 읽습니다.

그중 하나가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이란 도서입니다.







스타트업인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와 같이 32개의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자와의 인터뷰를 담은 도서입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으며 짧지만 핵심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지금 저에게 매우 유익한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많은 리소스가 없기 때문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에 관한 좋은 글입니다.

정말 필요한 기능말 개발하면 모든 기능이 제대로 사용된다.

결과적으로 이 제품에서 사용되지 않는 기능은 하나도 없었다.

이런 점이 대기업과의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다.

....

우리는 대단히 훌륭한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한된 자원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 구현했다.

똑같은 인력을 돈과 시간이 충분한 개발환경에 두었다면 오늘날의 베이스캠프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Basecamp 창업자 : David Heinemeier Hansson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기능이라면 제대로된 기능만 있으면 되겠죠~



아울러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우리의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을 간단하게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주어진 일을 쓸데없이 늘어지게 하지 말고 꼭 해야 할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

두가지 기능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애초의 목표를 기준으로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올때까지는 하지 않는게 좋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일을 추가해서는 안된다.

간단해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쉬워진다.

적게 그리고 필요한 일만 하는 것이 중요하다.


delicious.com 창업자 : Joshua Schachter


불필요한 일들을 줄이고 일을 더 간단하게 집중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쉽게 타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타협이 좋은 아이디어를 죽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소신을 굽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따르는 것은 옳지 않다.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끔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냉철해야 한다는 뜻이다.

모두들 반대하지만 스스로는 확신하는 것이라면 새롭고 혁신적인 것일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이라면 평범할 확률이 높다.


blogger.com 창업자 : Evan Williams


진정한 혁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마케팅에 관한 매우 좋은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어쩌다 주워들은 많은 마케팅 아이디어 때문에 혼란스워했다는 것이다.

마이클과 나는 프로그래머였기 때문에 영업이나 마케팅은 잘 이해하지 못했다. 영업과 마케팅이 하이테크 회사가 성공하는데 핵심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온통 수수께끼 같았다.

 그 분야에 대해 알아기기 시작했을 때 영업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마케팅 예산도 없었다. 나는 많은 신생회사들이 처음 1, 2년동안 우리처럼 어떻게 해야 고객이 제품을 사게 할 수 있을지 알아내느라 좌충우돌하는 것을 보았다.

......

이런 모든 노력들은 나름대로 시도해볼만한 마케팅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는 이런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5년의 경험 끝에 우리가 얻은 결론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인 마케팅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매출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거기에 쏟아부은 시간을 제품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했다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

더불어 고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라고 말하고 싶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 경쟁사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들은 아무 상관 없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왜 당신 제품을 구매하는지 또는 구매하지 않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신경 써야 할 점이다. 그러나 그때는 알지 못했다.


Fogcreek Software 창업자 : Joel Spolsky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기업이나 기술 중심의 기업이 마케팅 및 세일즈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역시 같은 입장입니다.


Fogcreek Software 의 조엘이 매우 명쾌한 답을 내려주었습니다.

열심히 좋은 제품을 만들어 별도의 마케팅이 없어도 사람들이 서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가장 좋은 소프트웨어라는 것을요~


역시 조엘입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많은 통찰을 전해주었습니다.



간만에 제대로된 등대의 빛을 본것 같습니다.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하여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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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in Life >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0)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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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B #1] CSB(Cloud Services Brokerage)의 필요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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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최근 CSB(Cloud Services Brokerage)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CSB에 대한 내용을 개인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우선 1차적인 정리인데 추후 더욱 보강하여 정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연재 형식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며, 원문 전체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고 궁금하신 부분 등에 의견주세요~ :-)


  1. CSB(Cloud Services Brokerage)의 필요성

    1. CSB 관련 현황

최근 클라우드 이용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B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CSB는 개인과 기업 등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함에 있어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공급하고 더 나아가 이를 관리하며, 감사하는 역활 등을 수행하는 역활을 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CSB가 없어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급 및 확대가 늦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기업의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기업의 전산 시스템 등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필요한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전략 수립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인도하는 CSB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 간을 연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리 및 감사 등을 제공하는 사업자를 CSB라 하며, 이미 미국에서는 일반화된 사업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편화 되면서 지금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유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에 대한 Needs가 폭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특히 기업 등에서는 자사에 필요하고 유리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도입안등을 설계하고 체계를 세우며, 더 나아가 클라우드 자산 관리 등을 하기 위하여 CSB가 매우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1. CSB가 가져올 변화

클라우드 컴퓨팅의 활용성과 경재성은 이미 입증되었으며, 그간 문제시 되었던 보안성에 관한 의혹과 문제점 등이 많이 해결되고 있는 시점이다.


아울러 각 개인과 기업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어 항상 원하는 정보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이 최근 이루어 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제대로 하고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의 원동력으로 삼으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CSB는 이러한 개인과 기업 등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도입, 관리, 운영하여 주고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에 대한 감사까지 진행하므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유익하다.


더 나아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명확한 평가 및 복잡한 기능에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에게 유용성을 제공하므로 매우 유익하다.


특히, 마치 은행과 같이 클라우드 자산을 관리하고 보증하므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코디네이터 역활을 담당한다.


이에 대한 가장 큰 변화는 IT 자산 구매에 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까지는 하드웨어 및 관련 장비까지 일괄 구매하는 방식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구입하고 필요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매만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것이다.


아울러 기존의 라이센스 개념이 변화되며 특히 사용자별 기간제 사용 라이센스가 일반화되고 라이센스 비용 역시 저렴해 질 것이다. 이는 마치 부품을 사서 쓰고 사용을 다하면 처분하는 모듈 방식의 소프트웨어 구매가 일반화 될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개념도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며 필요한 기능 등이 자동으로 추가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화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소프트웨어 업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로 기존에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으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지 않으면 소프트웨어에 대한 경쟁력이 확보되지 않아, 결국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매우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치 앱 스토어에서 원하는 앱들을 즉시 활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원하는 시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게 즉시 도입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 유통체계 전반에 막대한 파급력이 예상되며, 결국 이러한 것들을 중간에서 관리하고 연결하여 주는 CSB의 역활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1. 클라우드 지식 서비스의 필요성

CSB의 역활은 단순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고 관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복잡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는 지식 서비스의 창출이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개념 자체가 다양한 컴퓨팅 요소들의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 체계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각각의 요소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영역이며,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더 나아가 단순하게 기술만 알아서 되는 일이 아니며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하여야만 가능한 서비스가 CSB이다.


CSB는 클라우드 관련 지식의 집합체이며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경험까지 포괄하는 매우 복잡한 지식을 요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지식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아직 많지 않으며,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발전에 저해 요소로 작용한다.


기본적으로 CSB가 갖추어야 할 클라우드 관련된 지식은 매우 폭이 넓다.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중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대한 이해와 이를 조합하여 제공하는 노하우와 더 나아가 각기 다른 클라우드 업체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와 역량 및 커스터마이징을 해줄 수 있는 기술적 역량과 더 나아가 각 비즈니스 전략에 맞게 적절한 서비스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 등을 모두 겸비하여야 한다.


이러한 역량은 매우 높은 수준의 지식 및 경험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 관련된 지식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능력 역시 겸비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CSB 전문 기업에서 일하는 임직원은 최고의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클라우드 시대의 핵심 인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업체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만을 비즈니스 모델로 생각하고 있으며, CSB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비용투자, 기술 역량 강화, 인력 확보 등에 소홀이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해외 CSB 업체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여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 저해 및 소프트웨어 산업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1. CSB 전문가의 필요성

이러한 현황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및 서비스에 대한 전문가의 필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각각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나 서비스 별이 아닌 전체적인 관점에서 이를 바라보고 조율하고 컨설팅 할 수 있는 CSB 전문가 가 필요하다.


CSB 전문가의 육성은 단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발과 제공 및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쌓은 경험을 취득하여야 만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전문가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CSB 전문기업의 육성을 통하여 CSB 전문가를 배출하여야 한다.


결과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양화되고 복잡해질수록 CSB 전문 기업 및 관련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CSB 사업자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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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elnom.tistory.com 뭘해도될놈 2014/02/11 00:02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홍춘이 2014/07/16 01:58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인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 났다.

이케아, 불편을 팔다 :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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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드디어 또 한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요즘 뭔가 일을 하는데 자주 일이 끊기는 경향이 있어서 집중해서 뭔가를 할 시간이 점점 줄어드네요~

이런 부분이 참 아쉽긴한데 이럴 수록 자기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이케아(IKEA)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구로 가장 유명한 회사이지요~


이 회사의 모토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업에 있어 가장 매력적인 모토를 가지고 있는데 더 싸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가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선 책의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973년과 1974년, 2년에 걸쳐 이케아의 미래에 대한 글 <어느 가구상의 유언장>을 썼다.

그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디자인이 아름답고 기능이 뛰어난 가구와 집기들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가격대 구성을 해치지 않도록 전체 상품 가격대를 고려해야만 한다. 

전형적인 이케아의 가구는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실용적인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

이케아의 기본 상품들은 우리의 모습과 우리의 생각이 그래야 하듯이 간소하고 올곧은 자기만의 개성을 가져야 한다.

이케아의 가구는 더 가볍고, 더 자연스러우면서, 더 자유로운 생활 방식을 위한 표현이어야 한다.

형태와 색깔, 기쁨이 잘 드러나야 하고, 나이를 불문하고 젊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아야 한다."


참으로 멋진 말입니다. ^^~

이를 소프트웨어 분야로 다음과 같이 바꾸면 참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디자인이 아름답고 기능이 뛰어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가격대 구성을 해치지 않도록 전체 제품의 라인업을 구성하여야 한다.

전형적인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소프트웨어는 안정성, 사용하기 편한 UI/UX 등 사용자 입장에서 실용적인 기능을 만족시키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소프트웨어는 우리의 모습과 우리의 생각이 그래야 하듯이 간결하고 강직한 자기만의 특성을 가져야 한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소프트웨어는 더욱 빠르고, 더 활용하기 편하면서, 더 자유로운 활용을 위한 플랫폼이어야 한다.

기능과 UX, 명쾌한 사용성이 잘 드러나야하고, 나이를 불문하고 활용하기 편한 활용성을 바탕으로 좋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아야 한다."


아~ 제가 점 저의 생각을 넣어서 변경하였는데, 이케아의 창업자인 캄프라드의 글이 더 나은듯 합니다.

아무래도 저도 나중에 <어느 소프트웨어를 사랑한 프로그래머의 유언장>을 적어봐야겠습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경쟁자들과의 확실한 가격 차이는 필수적이다.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언제나 가장 저렴한 매장이어야만 한다."


이러한 메시지 덕분에 이케아의 가구는 디자인이 좋고 품질이 높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가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케아는 다음과 같이 한다고 합니다.


경쟁기업이 비슷한 수준의 제품을 우리보다 더 싼 값에 공급하는 것을 보게 되면 우리는 더 이상 토론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바로 가격을 내립니다.


이 정책이 사실 참으로 무서운 정책인 것이 지금 당장의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만족을 줄 때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 더 지속적인 수익을 가질 수 있으며, 경쟁업체를 무력화시키는 상당히 무서운 정책입니다.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서도 살짝 참고해야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이를 통해서 고객의 만족과 함께 발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던 중 좋은 글귀가 많았습니다. 쭉 적어 봅니다.


"이윤은 멋진 단어이다!

이케아라는 기업의 목적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재정적인 수단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기업의 활동 수단은 기업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에게 필요한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


아 저는 이 글귀에서 정말 소프트웨어와 가구는 비슷한 점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 다 더 나은 일상과 삶을 만들어 내고 있지 않나요~ ^^


<또 다른 길>이라는 글에서 캄프라드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실수는 행동하는 자의 권리이다.

실수를 할까 두려워하는 것은 관료주의의 요람이고, 모든 발전의 적이다.

100% 옳은 결정이란 없다.

추진력있게 일해보면 그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실수를 얼마든지 허락한다."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특히 벤처회사에서는 실수를 할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실수를 되풀이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나아가 점점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 소프트웨어 회사다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개발이야말로 실수와 도전의 반복입니다.

실수를 한다는 것은 지금 도전하고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진정한 노하우를 확보하는 최고의 방안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역시 실수와 발전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임직원 분들이 이런 제 마음을 알아야할텐데.. 부끄럽습니다.


1940년대 경제학자 조셉 숨페터는 성공적인 기업들이 기업을 건설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배 종족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형적인 기업가들은 기업이 일정한 규모에 이르게 되면 곧바로 다음 세대를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슘페터는 이렇게 정의 했습니다.


"인간의 여러 목표 중 가장 마력이 강한 것은 제국의 건설이다."


나름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이케아의 창업자인 캄프라드는 이케아라는 제국이 영원이 지속될 수 있게 재단을 만들고 자식들에게도 제한을 두어 공정하고 지속적으로 이케아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기업 경영과 철학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가끔은 이런 책이 읽고 싶었는데 나름 좋은 독서를 해서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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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ypupipo 2014/02/12 10:03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케아 가구는 1년이상 쓰면 망가진다죠 ㅎㅎ 회사 경영 측면에서는 재밌는것 같아요

[다시 읽은 책] 중국 5천년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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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최근 회사일로 많이 바빠져서 책 읽을 시간과 블로그에 포스팅 할 수 있는 시간이 참 없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썼다가 지웠다가를 매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오랜 기간 작성하다보니 저에게 있어 일기장이나 잘 작성된 노트와도 같은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포스팅하지 못한다는 것이 참으로 답답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제 자신의 여러가지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못하고 있어, 저의 발전이 멈추어 버린것 같았습니다.


원래 독서를 매우 좋아하던지라, 책을 계속 읽지 못하는 것 자체도 저에게는 나름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하고 싶었던 독서와 블로깅을 언릉 시작했습니다.


그중 가장 읽고 싶었던 책을 다시 꺼내서 읽어보았습니다.


두시궁~


제 애장서 중에 하나인 "중국 5천년의 지혜"라는 책입니다.



이 책이 얼마나 오래된 책인지 저 초판 및 재판 발행일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1989년 10월~



그리고 값도 무진장 저렴합니다. 값 1,500원 :-)



사실 제가 이 책을 언제 처음 읽었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원래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이런 저런 책 읽기를 참 좋아하였는데, 그 때 나름 좋은 사상과 철학을 저에게 심어준 책입니다. 


특히 중국인들의 대륙적인 넓은 사상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을 간간히 다시 읽는 이유는 고전이란 것이 그렇듯이 같은 구절이라도 읽을 때 마다 마음속 느낌이 새롭고 배울것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마치 같은 우물의 물이라도 길을때 마다 새로운 물을 마시게 되는 것과 같은 것 같습니다.



1 ~ 2 페이지 정도의 짧은 이야기 중심인 이 책에서 오늘도 좋은 글을 만났습니다. 적어봅니다~

아 이 책 좀 다듬어서 다시 출간된다면 참 좋을텐데...


28 슬기로운 자는 미리 알아차린다


"어리석은 자는 성사에도 어둡고 지혜로운 자는 미맹에도 본다."

- 성사란 이미 성취된 것, 미맹이란 아직 형체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를 가리킨다.


미맹에 알아차리는 사람은 왜 슬기로운 자인가. 예상되는 새로운 사태에 항상 적응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 준비를 해 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손자>가 역설하고 있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고등 전략도 미맹에 알아차림으로써 비로소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최상의 방책은 적의 의도를 꿰뚫어보고 이를 봉쇄하는 것이다. 이에 버금가는 방책은 적의 동맹 관계를 끊어 고립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제 3 의 방책은 전화를 나누는 것이며 최저 방책은 적의 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을 공격한다는 것은 모든 수단을 다 써 본 다음에 부득이 사용하는 최후의 방법이다.'(손자병법 모공편)


충분한 예측이 없이 싸워서는 안 된다.

이는 무도의 비결과도 통한다고 하겠다.

태극권의 비결은 <권론>에 의하면 '그쪽이 움직이지 않으면 이쪽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쪽이 움직이려 하면 이쪽은 먼저 움직인다.'라고 되어 있다.


<손자>는 말한다.

'전쟁의 예측은 전쟁이 일어나기 앞서 세워 놓아야 한다. 이기는가 지는가는 예측을 잘 했는지 못 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승리할 전망이 뚜렷하면 이길 수 있지만 그 전망이 어설프면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하물며 예측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자가 이길 턱이 없다.'(손자병법 시계편)


미맹을 알아차리기는 지극히 어려운 일이지만 예측하는 일은 보통 사람들도 할 수 있다.


오늘 여러 편을 읽어보았지만, 가장 마음에 남는 글귀였습니다.


나름 일의 특성상 미맹에서 예측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예측하고 준비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빠른 예측을 통하여 시장의 가능성과 미래를 전망하여 준비하였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군요!


아울러 이러한 예측은 한번에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정보 수집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예측하고 준비하여야 겠습니다. 


간만에 다시 읽은 "중국 5천년의 지혜"~ 5천년동안 쌓인 지혜라 그런지 제 삶에 앞으로도 많은 길잡이 역활을 해 줄것 같습니다.

바래저가는 누런 빛에 진하게 나는 책 냄새가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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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elnom.tistory.com 뭘해도될놈 2014/02/09 23:58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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